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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두가님의 서울 상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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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투리가 심한 두가께서 지구별 추억만들기 송년 모임이  있어 서울에 상경~하셨다.

 지구별친구님들을 보고 싶어 잠을 설치시고

아침 일찍  KTX 를 타고 서울에 상경

 모임 시간 보다 일찍 도착 하신 두가님

 

 점심때가 되어..배가 몹시 고픈 두가님...소망아짐 식당에서 국밥을 먹고 있었다.



두가님께서 국밥을 먹다 말고 큰소리로 소망아짐을  불렀다.



두가 : "아주메~ 대파 주이소!~"


소망아짐  조금 못마땅한 얼굴 표정으로 대파를 한웅큼 썰어 국밥 위에 얹어 주었다.


그런데도 두가님은 또 소망아짐을  불렀다.



두가님 : "아니고 ...대파주라니까요?~"


그러자 소망아짐은  몹시 짜증난 소리로..말했다.

 



짱나

 

소망아짐 : "대파 드렸잖아요!~"

순간 당황한 두가님 천천히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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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님: "저기.......뎁,혀, 주이소!~"


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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