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사무실 문 앞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할머니가 가끔 찾아와 손금과 사주를 봐 준다고 합니다. 스님이 찾아와 목탁을 두드리며 시주를 부탁합니다. 일본에 적을 둔 모 종교에서 나와서 전도 홍보물을 주고 갑니다. 그리고 어떨때는 아주 어려워 보이는 이가 다리를 절며 찾아와 사소한 것을 사 주기를 부탁 하기도 합니다.

 

대개가 거절하고 냉정하게 돌려보냅니다만...

가끔은 누군가 내 마음을 시험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가져온 물건을 사 주기도 하고 조금이나마 시주도 하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고 남을 이용하여 자기 이익을 취할려 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이 지구별은 그냥 평범하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보통 사람들이 꾸려가는 착한  별이니까요.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광고 한 편을 소개합니다.

태국의 상업광고인데 보고 있으면 잔잔한 감동이 다가 옵니다.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Only Yesterday/Isla Grant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지난 시간들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참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네요
아이들은 모두 제 갈길로 갔어요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도 빨리 자라 버렸는지
당신의 손에서 전해지던 그 따스한 느낌들
진정 내 생애의 최고의 순간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Your hair has turned to silver 
once shown like gold  
But the smile I see within your eyes 
never will grow old    
The softness in your voice 
when we first met it's there today 
Love I hear in every word you say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그때는 당신의 머리칼도 금발이었는데 
어느덧 은발로 바뀌어있어요 하지만,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눈동자에 배여있는 
그 미소는 지금도 여전히 다정하기만 해요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나에게 들려주던 
당신의 그 부드러운 목소리도 예전 그대로예요
지금도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 말 속에는 
사랑이 넘쳐난다는 걸 나는 알 수 있어요
아, 모든 것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Only yesterday I fell in love with you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당신과 사랑에 빠졌던 일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던 그 말도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당신과 둘이서 세웠던 젊었을 적의 
그 계획들도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
벌써 아득한 옛날 일이 되어 버렸군요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동영상 감상은 위 음악은 off 시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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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8 07:16 신고 Favicon of http://itsmore.tistory.com BlogIcon 농돌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열어본 불러그에서 멋진 음악과 풍경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참 삶이 한이 없지만 작은 것에서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가끔 잊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소서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1.19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농돌이님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것이 소중하게 느껴 집니다.
      편안하신 시간 되십시오..^^

  2. 2015.01.18 11:18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 베품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것같습니다.
    동영상은 저도 예전에 유튜브에서 보았는데요. 감동받았었죠...그밖에 몇가지 더 있더군요.
    태국이란 나라 광고 참 잘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풍경 감상 잘했습니다. 모두들 편한 휴일되셔여~~ 저는 근무중임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1.19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마님, 요 몇일 간 날씨가 조금 포근하여 그리 춥지는 않는데 늘 시민의 발로 수고하시는 하마님 생각하면 올 겨울 이렇게 따스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동영상이 그리 복잡하지 않는 내용이면서도 묘한 감동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멋진 영상을 좀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마님, 새로운 한 주 화이팅입니다..^^

  3. 2015.01.18 21:11 신고 소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참 ~ 많이 좋아하는 노래 ,,,,, 고맙습니다.
    영화도 오랫동안 여운을 남겨주고 ,,,, 좋아합니다.
    땡큐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1.19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소리님.
      저도 노래 내용이 참 좋아 이전부터 가끔 듣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봄을 앞 두고 멋진 산행계획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4. 2015.01.18 21:57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에서는 예전과 달라서 요즘에는 직접 찾어 오는 사람을 보기가 무척 힘듭니다.
    그런데 이제는 어떤 도움을 요청 하는 것도 통이 커졌습니다..
    엊그제 사무실에서 보았던 일로 택배로 어떤 단체에서 도움을 요청 하는 것인데
    무슨 허브 비누라 하는데 세면비누 10장이 들어 있고
    값은 십만원을 부탁 한다고 써있었습니다....

    이제 직접 사무실이나 상가를 다니며 도움을 요청 하는 것에는
    도움에 손길을 거절해도 되는 세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가끔씩 자그마한 절에서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
    어린 아이들을 보살피고 거두는 것을 볼 때
    정말 자그마한 마음을 보내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용기와 어떤 내공이 쌓여야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1.19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형님 말씀대로 요즘은 변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 찾아오는 이들 중 참으로 초라한 할머니가 계시는데 이 분이 자주는 안 오지만 가끔 들려서 시주를 하라고 합니다.
      도데체 절에서 나온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얻어러 다니시는듯 한데 어디서 돈을 주면 다시 그 집에는 꼭 재차 방문을 하는듯 합니다.
      모습이 너무 초라한데 이게 애매하구요.
      참..ㅎ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지난 연말,, 산행을 한다고 나선 길에
      휴게소에서 딸랑딸랑.. 십자군자선냄비를 만났는데 주머니에 있던 지폐한장을 넣고 나니 그날 산행이 아주 쉽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5. 2015.01.19 05:10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V를 통해 가끔 해외의 웃기거나 감동적인 광고를 소개 하는걸 볼때마다
    하마님 말씀처럼 태국 광고들이 많이 보여집니다.
    저 광고 마지막 부분의 감동적인 끝맺음이 진한 여운으로 남습니다.
    사실 말로만 없을수록 나무고 베풀자...하면서 다짐들도 많이 하건만
    과거를 돌아보믄 TV보다가 감동 받아 ARS 몇번 눌러보거나
    모임에서 회칙에 의거 그저 나눔봉사 몇번 해본게 다 입니다.
    외국의 유명한 곳에 가보믄 여기는, 이거는 누가 누가 도네이션 한거라고 씌어진걸 볼때마다
    참 이들은 어찌 이렇게 나눔을 뜻 있게 실천하고 있는지....
    이런게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아닌가 하고 생각도 했더랬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1.19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 같은곳에서는 기부가 거의 하나의 사회문화로 자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눔, 봉사, 기부...이런 것들이 자리를 제대로 잡을려면 일단 에디형님의 말씀대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싱을 가진 이들이 늘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떤 절의 주지가 아무한테나 마구잡이 반말을 하는걸 보고 내심 좀 반발감을 느꼈습니다. 스님이 아니고 중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요.
      세상이 바로 돌아갈려면 늘 지배자가 소수우월자들이 존경받는 세상이 되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6. 2015.01.19 09:11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저도 5년 전에 어느 모임에서 결산 후 남은 금액을 천사원에 기부를 하자는 말에 분위기에 휩쓸려 동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의 자발적인 의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 후 5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많은 회원들이 탈퇴를 하였지만 아직도 적은 금액이지만 지금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딸 아이들과 셋이서 갔는데..지금은 저보다 더 적극적입니다
    후원이라는 거창한 주제가 아닌..목욕봉사 등 할 수 있는게 많더군요
    저는 아직은 거기까지는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1.19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멋진 쏭빠님.
      참으로 쉬운 일인듯 하면서도 잘 되지 않는 일..
      지금 결혼을 한 제 여식도 고등학교때 헌혈을 수십회 하면서 아마에게도 그리 알리지 않았는데 참으로 그때 기특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일년에 한번 날아오는 적십자회비 통지서가 식탁위에서 한참 굴러다닐때가 있는데 이참에 단단히 반성 합니다..^^

  7. 2015.01.27 10:54 신고 Daniel P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을 다물지 못 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두가님의 포스팅은 대가 중에 대가이십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귀한 선물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1.27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aniel Park님, 고맙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즐겁게 봐 주시고 잠시라도 편안한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자주 오셔서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도 함께 나눠 주시구요.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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