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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세계 각국 랜드마크를 줌인과 줌아웃으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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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라는 것이 참 묘합니다.

보는 각도의 배경, 또는 줌인과 아웃에 의하여 그 사진에 대한 이제까지의 이미지나 상상력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의 사진작가들은 어떤 사물에 대하여 최상의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촬영하여 그것을 보여주는데 사실 실제 모습은 이와 완전히 달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여행이나 산행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 그 중 내 맘에 드는 사진은 그리 많지를 않습니다. 가까이 당겨 찍은 사진이 맘에 들때도 있고, 사진에 딱 맞는 인물이 등장 할 때가 맘에 들기도 하고, 때론 잘 못 나온 듯한 사진이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사진이 있어 그게 더 맘이 끌리기도 합니다. 아마도 저 같이 특별히 뷰를 잡아서 사진을 찍지 않고 순간적으로 잠시 멈춰서 앞에 보이는 풍경등을 즐겨 찍는 이들의 특징은 그 순간의 내 느낌, 내 감정과 겹쳐지는 사진이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 사진들을 비교하여 관찰해 보시면서 이제까지 상상하였던 그 장소가 어떻게 다른 모습으로도 보여지는지 확인하여 보세요. 누구나 알만한 세계적인 관광지인데 어떤 웅장하고 디테일한 모습과 비교하여 그것을 조금 멀리하여 보는 모습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각도와 빛, 그리고 거리에 의하여 얼마나 다르게 보여지나를 확인하게 하는 재미있는 사진들입니다. 타지마할 뒷편의 쓰레기더미에서는 이제까지의 성스러운 타지마할이 순식간에 허물어지는 느낌이 들고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인어공주..  저는 가 보지 않았지만 인어공주 구경 할려고 머나먼 조선땅에서 죙일 뱅기타고 갔다가 이거 보고는 황당함마저 느낀다고 하네요..ㅎ

 

 

 

 

1. 뉴욕의 센터럴파크(Central Park, New York City)

 

 

 

 

 

 

 

 

2. 스톤헨지(Stonehenge)

 

 

 

 

 

 

 

 

3. 산토리니(Santorini)

 

 

 

 

 

 

 

 

 

4. 피라미드(The Great Pyramids of Giza)

 

 

 

 

 

 

 

 

5.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

 

 

 

 

 

 

 

 

6. 타지마할(Taj Mahal)

 

 

 

 

 

 

 

 

7.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8. 개선문 (Arc de Triomphe)

 

 

 

 

 

 

 

 

9. 아크로폴리스(The Acropolis)

 

 

 

 

 

 

 

 

10. 러시모어 산(Mount Rushmore)

 

 

 

 

 

 

 

 

11. 사그라다파밀리아(Sagrada Familia)

 

 

 

 

 

 

 

 

 

12. 자금성(The Forbidden City)

 

 

 

 

 

 

 

 

 

13. 할리우드(Hollywood)

 

 

 

 

 

 

 

 

 

 

14. 모나리자(Mona Lisa)

 

 

 

 

 

 

 

 

 

15. 인어공주(Little Merm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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