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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에서 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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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개심사를 다녀왔습니다.

 

저보다 3살이나 많은 조카님이 부탁을 하더군요.

개심사 구경을 시켜달라고..

예 전에 제가 가족모임에서 개심사가 좋다고 한 말을 기억을 하고...(^.^)

조카 부부와 다녀온 개심사입니다.

 

 

예상처럼 아직은 왕벚꽃을 보기에는 이른 시기입니다.

덕분에 호젓하게 돌아보고 온 개심사입니다.

 

번잡스럽지 않은 개심사의 여유로움은 여느 절에서 볼 수 없는 개심사만의 미덕입니다.

입구에서 산나물을 내다파는 아낙네들의 인심도 한 봉다리 담아 왔습니다..(^.^)

 

 

 

 

개심사로 오르는 길

 

 

 

 

 

 

 

 

 

 

 

 

 

 

 

 

 

 

 

 

 

 

 

 

 

 

 

 

 

 

 

 

 

 

 

 

 

 

 

왕벚꽃은 5월 10일 쯤에..

 

 

 

 

 

 

문수사 입구

 

문수사(文殊寺)는 충남 서산시 상왕산(象王山) 개심사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사찰입니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고 고려시대인 1346년 봉안된 금동삼세불좌상이
최근까지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문수사가 14세기 중반까지
법등을 이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문수사(文殊寺)가 이렇게 작은 사찰이 된데는 역사적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도둑들이 '극락보전'을 제외한 모든 전각을 불태웠다고 전하는데
그렇기에 현재로서는 '극락보전'만이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게 되었답니다.

 

 

 

 

 

 

 

 

 

 

 

 

 

 

 

 

 

 

 

 

 

 

 

문수사 내려 오는 길에

고사리 좀 캐고 싶다는 조카님의 부탁으로 잠 시 차를 세우고 휴식 (^.^)

조카 사위가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점심을 해결하기 위하여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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