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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기

5개월 된 지율이와 20개월 된 담이, 덕유산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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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 지나가고 가을 초입에 들어 섰는데 비가 잦습니다.

소나기 예보가 있었지만 손주 두명과 나들이를 나서는데는 방해가 되지 않았구요.

목적지는 덕유산 정상인 향정봉(1,614m).

 

덕유산 아래 무주리조트에 도착. 날씨가 그리 맑지 않아서인지 토요일 주말인데도 생각만큼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까지는 공짜로 휭하니 올라 갔습니다.

 

아래쪽부터 날씨가 서늘하여 조금 걱정을 하였는데 올라가니 생각만큼 그리 쌀쌀하지는 않구요.

설천봉에서 아이둘은 업고 걸리고 ..

담이는 계단길인데도 계곡 걸을려고 하여 시간이 조금 지체 되기는 하였지만 무사히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에 도착.

 

바람이 조금 기우는 장소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오찬을 즐기고..

음식 내음을 맡고 찾아 온 다람쥐와 담이의 만남도 지켜보고..

산정을 넘어가는 구름안개의 멋진 모습도 감상하고..

 

햇살이 조금씩 비춰 날이 걷히나 하였는데 이내 어둑하여 지더니 비가 한방울씩 뿌리기 시작 합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왔기 때문에 이런저런 상황에 대히하여 여러가지로 만반의 준비는 하고 왔지만,

그래도 일단 산정 오찬과 잠시의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하산을 하였습니다.

 

내려와서 인근에 계시는 창파형님께 연락을 하니 반가움이 전화선으로 철철 넘칩니다.

창파형님은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온갖 것을 다 내어 오시고.. 예쁘게 지은 새 집에서 잠시 머물다가 저녁 모임이 있어 어쩔 수 없이 가 봐야 하는 집사람 때문에 일어나 나왔습니다. 밥도 한끼 같이 못하고 돌아간다며 얼마나 섭섭해 하시는지... 너무 고맙고 죄송합니다..^^

 

올 가을 모임 장소는 정해 졌구요.

지구별 가족분들..

단풍이 익어 질 무렵, 이곳 덕유산 자락에서 한번 모이기로 한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주 리조트와 설천봉으로 오르는 곤도로 풍경

겨울이 되면 이곳이 하얀 눈으로 뒤덮여 멋진 스키장으로 변신을 하는 곳입니다.

 

 

 

 선로길이 2659m, 초속 5m의 속도로 움직입니다.

대략 올라가는데 20여분이 소요 됩니다.

삼공리에서 걸어서 정상까지 오르는데 3시간 정도가 소요 되는데 이건 완전 공짜인데다가 시간 절약 엄청 됩니다.

 

지난 덕유산 산행기 살짝 보고 가실려면..

 

여름 덕유산 종주

http://duga.tistory.com/1345

http://duga.tistory.com/1347

 

덕유산 눈꽃 산행(설천봉 - 향적봉 - 동엽령 - 안성)

http://duga.tistory.com/1493

 

남덕유산의 설경과 지리산 주능선 조망

http://duga.tistory.com/1715

 

가을 덕유산 종주

http://duga.tistory.com/1849

http://duga.tistory.com/1848

 

 

 

올라가면서는 내려오는 사람한테 인사하고...

 

 

 

기다란 케이블카 줄이 툭 터지면 우짜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믄서...

 

 

 

야생화가 지천인데 아마도 중봉 아래는 지금쯤 멋진 꽃밭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안고 오르다가도 금방 꼭 걸어 올라 가려고 하는 담이..

 

 

 

드디어 향적봉 정상에 서다.(앉다.)

 

 

 

혼자 있는게 약간 무서운듯..

 

 

 

햇살이 때마춰 비치면서 날씨가 화창해졌습니다.

가지고 온 도시락으로 맛난 식사시간.

 

대략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정상에서 보내다가 날씨 변화가 생겨 다시 짐을 챙겨 내려 왔습니다.

 

 

 

설천봉 곤로라 타는 곳으로 내려오니 날씨가 쌀쌀한 느낌입니다.

요즘 담이는 '감기에 걸렸어요'하는 노래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 노래만 나오면 신이나서 춤을 추고...

지금 그 장면 입니다.

 

 

 

우리 저기 갔다 왔지?

 

 

 

꽃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빠이빠이~~'

 

다음에 또 올께요.

 

 

 

 

그리고,

 

'사랑해요♡.."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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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곤도라 소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천5백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을 20분만에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산이 험하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이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으며,정상에 오르면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이 빼어납니다. 

 


구분 일반 회원 안내
어른 어린이 어른 어린이
요금 왕복
14,000 10,000 9,800 7,000

063)320-7381

편도
10,000 7,000 7,000 4,900

 
요일 상행 시간 하행 시간
월요일 - 목요일 10 : 00 ~ 16 : 00 16 : 30 까지
금요일 10 : 00 ~ 16 : 30 17 : 00 까지
토요일 09 : 00 ~ 17 : 00 17 : 30 까지
일요일 09 : 00 ~ 16 : 00 16 : 30 까지

요일 상행 시간 하행 시간
월요일 - 목요일 10 : 00 ~ 16 : 00 16 : 30 까지
금요일 10 : 00 ~ 16 : 30 17 : 00 까지
토요일 09 : 30 ~ 16 : 30 17 : 00 까지
일요일 09 : 30 ~ 16 : 00 16 : 30 까지

 
요일 상행 시간 하행 시간
평일 09 : 00 ~ 16 : 00 16 : 30 까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 실크로드 상단 슬로프 오픈시 동계 시즌 적용
※ 동계시즌(12월~2월까지)에는 단체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니 이용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요일 상행 시간 하행 시간
월요일 - 목요일 09 : 30 ~ 17 : 00 17 : 30 까지
금요일 09 : 30 ~ 17 : 30 18 : 00 까지
토요일 09 : 00 ~ 17 : 30 18 : 00 까지
일요일 09 : 00 ~ 17 : 00 17 : 30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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