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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여수 3일 방문기 ~ 1일차 - 오동도 여행 ~ "여 수 밤 바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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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오후 3시 여수 도착 - 여수 여서동 여수버스 터미널에서 향암산악회 정병현 형님 만나서 오동도로 가서 커피 한잔하기로 함.

오동도 가기위해 산꼭데기 여수해상 케이블카 도착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로 건너감.

 

 

 

 

여수 10미와 여수 10경

 

 

여수 10

1. 오동도

2. 거문도 · 백도

3. 향일암

4. 금오도 비렁길

5. 여수세계박람회장

6. 진남관

7. 여수밤바다 · 산단야경

8. 영취산 진달래

9. 여수해상케이블카

10. 여수이순신대교

 

여수 10

1. 돌산갓김치

2. 게장백반

3. 서대회

4. 여수한정식

5. 갯장어 · 샤브샤브

6. 굴구이

7. 장어구이 ·

8. 갈치조림

9. 새조개 샤브샤브

10. 전어회 · 구이

여수 10경은 8개 관람하였습니다.

여수 10미도 8개 음미하였습니다.

 

 

 

바닷가를 따라 아름다운 저녁나절의 여수항 모습입니다.

조오기 오른쪽 커다란 한옥 건물이 진남관이 보입니다.

임진왜란시 이순신 장군이 머물며 군사를 호령하던 곳이지요 ?

늘 병선을 찾아서 수군을 다독거리며 거북선 제작을 독려하셨습니다.

거북선 만든 조선소는 사실 여천에 있었다고 합니다.

 

 

 

앞의 산을 넘어서 저멀리 보이는 섬이 오동도입니다.

온 산이 소사나무와 동백나무와 막 꽃이 필려는 동백 천지랍니다.

밤이되면 여수의 밤바다와 건물의 조명들로 그야말로 "여수밤바다 ~ !"

 

 

대부분 건물들이 호텔이고 펜션입니다.

여수는 그나마 조선소가 3곳(수리 조선소와 예인선, 특수선 제작) 정도 밖에 없고 해서

요즘 조선업 불황에도 그렇게 영향을 받지는 않고 있지요.

 

수년전 여수 엑스포 이후로 돌산도와 오동도 여수 주변 항구는 온통 펜션과 모텔, 호텔들로

맛있는 도시, 아름다운 여정의 여수 10경을 관광하는 여행의 도시에 걸맞게 하루가 다르게

숙박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여수는 관광도시이며 인근의 섬에서 나는 수산물이 집산되는 곳이고, 광주와 가까워 농산물이 풍부한 호남의 

최고 관광지이자 한국의 나폴리라 합니다.

 

 

 

거북선 대교, 돌산대교, 여수대교, 금오도와 태화도 연결되는 태화대교, 안도와 연결되는 안도 연도교

서해안 한려해상공원은 대부분 다리가 놓여지고 있습니다.

금오도만 지금도 도로가 놓여지는 것을 결사 반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금오도와 도로, 교량이 연결되지 않으므로 해서 여수에 관광으로 인한 돈이 벌어지는 것은 천문학 적인 숫자라더 군요 ?

금오도 비렁길이 만들어지고 난 후 약 80만명의 등산객이 비런길을 걸었다는 소문이 ?

 

 

 

4시 36분경 해가 서쪽바다로 늬웃늬웃 기울고 있습니다.

 

 

중앙에 보이는 케이블카 주차장까지 가는 2번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탑승입니다.

여수해산 케이블카 13,000원  왕복입니다.

 

 

 

쪼기 바닷가 항만 도로가 전부들 젊은이들이 모여서 공연하고 행사들이 치뤄지는 아름다운 여행의 볼거리가 그득한 곳입니다.

오른쪽 위가 진남관 있는 곳입니다.

 

 

 

거북선대교 ~ 돌산대교 ~

여수만에는 거북선 관광 선박이 낮부터 밤까지 유람을 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2층버스가 시티투어를 하고 있더군요 ?

 

 

 

서울서 늦게 합류한 선배님이십니다.

 

 

 

여수에서 살아가시는 전설같은 산악인이십니다.

제가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님이십니다.

 

 

표류 선박 하멜을 기리는 하멜 등대

아마 제주도에 가면 용머리 해안에 하멜 상선 선박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여수에는 하멜 등대가 있지요 ~ !!!

 

 

 

여수의 석양이 케이블카에 가득찹니다.

 

 

 

케이블카 내려서 11층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중에 보이는  팔각정

 

 

 

 

 

 

여수 요트 ~ 선착장

 

 

11층 해상 케이블카 엘리베이터

 

 

오동도 산책로 입구

 

 

엠블 호텔

 

 

 

 

 

엠블 호텔과 여수 엑스포 전시장

 

 

엠블 호텔과 여수 엑스포 전시장

 

 

 

 

 

오동도 산책  ~ 동백나무가 일품입니다.

 

 

동백나무와 소나무는 궁합이 잘 맞는가 봅니다.

 

 

동백나무 터널

 

 

대나무가 빛이 있는곳으로 휘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제주도 5. 16 도로가 연상됩니다.

 

 

 

산책로 데크가 참 잘되어있습니다.

 

 

 

돌아나오는 길

 

 

낙조

 

 

돌산대교에 걸린 낙조

 

 

 

 

 

거북선 모형입니다.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세계 최초의 철갑선입니다.

 

 

 

서서히 여수 밤바다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야경 ~~~

 

 

 

 

 

오동도에서 돌아나오는 케이블카에서 본 여수 밤바다와 야경입니다.

 

 

돌산대교 지납니다.

 

 

 

 

 

여서동 백경으로 나와서 저녁식사중입니다.

여수 10미에 도전합니다.

 

 

 

 

 

 

 

병현 형님 여동생까지 나와서 반겨주십니다.

누님과도 벌써 30년 전의 인연입니다.

 

 

 

장소를 옮겨서 흥이나신 형님이 하모니카로 요들송을 불러주시고 ~~~

 

 

 

 

 

 

여 ~ 수 ~ 밤 ~ 바 ~ 다 ~ !!!

25일 까지 일정이었습니다.

 

 

 

서서히 야경에 필요한 건물들과 도로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엠블 호텔의 조명이 압권이었습니다.

사이키 조명이 온 건물을 휘감고 있습니다.

 

 

 

오른쪽 불 밝은 곳이 바다를 매립한 전통 공연장입니다.

여수 시민들의 여가를 즐기는 바닷가 공원이었습니다.

인물화, 무명가수, 판토마임, 길거리 공연, 음악회, 촛불문화재가 연속으로 이어지던 거리였는데

배터리가 아웃되어 아쉽게도 사진이 없습니다.

 

 

 

거북선이 다니는 뱃길이고 이순신 대교입니다.

저기 위로 돌산대교도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여수해상케이블의 밤 풍경

 

 

거북선 유람선이 여수항을 연결하면서 운항합니다.

꼭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육상에서는 2층버스가 런던 처럼 시티 투어를 운행합니다.

이것도 시간되시면 한번 타보고 싶어요.

 

특집 팁 ~ !!!

 

여수 10景(경)

1. 오동도

2. 거문도 · 백도

3. 향일암

4. 금오도 비렁길

5. 여수세계박람회장

6. 진남관

7. 여수밤바다 · 산단야경

8. 영취산 진달래

9. 여수해상케이블카

10. 여수이순신대교

 

여수 10味(미)

1. 돌산갓김치

2. 게장백반

3. 서대회

4. 여수한정식

5. 갯장어 · 샤브샤브

6. 굴구이

7. 장어구이 ·

8. 갈치조림

9. 새조개 샤브샤브

10. 전어회 ·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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