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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여수에서 ~ 금오도 비렁길 ~ 1 - 5구간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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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을 걷고왔습니다.

병현 형님과 약속이 잡히고 한주 전에 벌써 여수 터미널에서 4시에 전화가 옵니다.

"어이 ~ 어디계신가 ?"

깜짝 놀라서 형님 저 다음주에 가는데요 ?

"그랴 ~ 그람 들어갔다가 다음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터미널로 오꾸마 ???"

 

한 주 전인줄 알도록 일정을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한점으로 ? 민폐 많이 끼쳤습니다. ㅎㅎㅎ

 

광주에서 김대중 컨벤션 홀과 홀리데이인에서 1박 2일 일정 마치고

광주 무슨 스퀘어 터미널에서 여수로 달려갑니다.

3시 30분쯤에 도착하여 두리번 거리다가 터미널로 들어갔다가 나갔다 하는 중에 형님을 만났습니다.

 

죽다 살아난 사람을 본것보다 더 기쁜 맘으로 달려가서 병현 형님을 껴안습니다.

"어서와라 ~ 어서와라"

 

 

 

 

 

 

명성황후가 사슴을 기르는 왕가의 섬으로 지정하여 봉섬을 했기에

약 300년 정도의 기간동안 사람이 살지 못했다는 전설인지 ? 가설인지 ?

 

 

 

 

배삯도 여수 원주민은 주민등록증으로 50% 할인이고 섬 주민은 20%로 다닙니다.  

 

 

 

함구미 들어가기전 개도 송고 거쳐 들어갑니다.

 

 

 

6시 10분 출항하는 배인데 벌썩 많은 사람들이 입선하고 5시 30분에 표를 끊었습니다.

여서동에서 배타는 여수 터미널까지 4,000원입니다.

최근 일년간 보통 금오도 가시는 분들이 약 40만명 이상씩 금오도 비렁길을 위해 여수를 방문한다니 대단 ~ 대단합니다.

백야항에서 함구미 가는 배편이 있다가 금오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요즘은 여수터미널에서도 출항합니다.

하절기 3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와 동절기 12월 부터 2월말까지 시간표가 다릅니다.

배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 걸립니다.

여수에서 금오도 가는 배편은 여수항 터미널, 돌산도 신기항 터미널, 백야 터미널에서 수도없이 많이 다님니다.

저희는 여수 터미널에서 함구미 ~ 장지에서 여천(금오도)항으로 버스 이동후 신기항으로 와서 병현 형님이 픽업해 주셔서

돌산도에서 이순신 대교와 돌산대교 건너와서 여서동에서 여수 식도락, 밤거리를 여행하였습니다.

 

 

 

 

발권이 완료되었습니다.

외지에서 가시는 분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급하시면 전자 민원 신분증을 발급받으면 가능하지만 배시간 늦으면 안태워줍니다.

 

 

 

 

이성훈 형하고 입선합니다.

 

 

 

 

섬으로 가는 배에는 사람과 육지 차량과 버스 그리고 수많은 짐들이 함께 실려서 갑니다.

 

 

 

 

금오도에서도 함구미 가기전에 3번이나 금오도 항구에 짐을 내리고 사람도 내리고 사람도 싣고 합니다.

 

 

 

 

 

 

 

 

 

 

 

 

객실에 들어갔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온통 이상한 기구로 주파수를 잡고있었습니다.

 

 

 

배멀미 심한 분들은 벌써 드러누웠습니다.

 

 

세월호 이후 승선객에게 민증 확인과 승선인원 정원지키기, 구명조끼 입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방송 교육 등등

쬐금은 바뀐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고기 잡이 배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여수 아침바다에서 바라본 여수

 

 

 

 

 

 

 

 

이순신 대교, 돌산대교, 화태대교 ?

잘 모르겠습니다.

 

 

 

 

 

 

 

 

 

 

 

 

 

 

 

 

 

 

 

 

 

 

 

 

 

 

 

 

수신도 확인 ???

 

 

몇사람 내리고 한명 태우고 ~~~

 

 

 

일출 ~ !!!

 

 

개도일것 같군요 ?

 

 

 

 

 

 

송고인지 개도인지 금오도에서 두번이나 사람을 태우고 내립니다. - 작은 포구

 

 

 

 

 

 

 

 

이동네는 웃깁니다.

버스 두대를 형제가 직영으로 운행하고, 형의 부인이 택시를 하는 완전 독과점 기업임 ~ !!!

버스비도 1인 2,000원 ??? 그것도 현찰만 가능함.

 

 

 

 

비렁길 걷다가 힘드시는 분은 직포에서 배타고 기암절벽 해상 유람도 좋습니다.

 

 

 

 

 

 

 

 

 

 

 

 

 

 

 

함구미에 내립니다.

1시간 40분 걸렸습니다.

 

 

 

 

 

 

 

 

 

아침 백반 8,000원,

슈퍼집인데도 소주는 3,000원

 

 

 

 

 

금오도 특산  방풍나물

 

 

 

 

금오도에는 주민이 약 3,000명이 살고있답니다.

 

 

 

 

 

 

 

 

 

 

 

 

 

 

 

 

 

비렁길 입구

 

1구간 6Km 두포를 향하여 ~~~ 직포 8.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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