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락길.

Posted by 쏭이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7.02.06 10:03

 

 

 


안산자락길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자락길.. ?

아닙니다.

서울 도심 서대문에 있는 안산자락길입니다...ㅎㅎ

 

지하철 3호선에서 내리면 독립공원을 통해서 오르는 길 외에도,

연세대,서대문구청, 연희숲속쉼터, 금화터널 상부, 봉원사, 등

다양한 곳에서 오르고, 또한 하산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디서 출발을 하든,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는 7km의 순환형 길로 만들어져 있고, 

안내 표시판만 잘 보고 걸으시면, 길을 잃을 염려는 접어 두셔도 됩니다.


가족 또는 연인끼리 운동 겸 산책 겸 다녀 오시기 좋은 곳 입니다.

노약자든, 어린아이든 누구든지 데코길과 흙길을 따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로,

완만한 길과 제법 울창한 숲이 조성되여있고, 중간 중간 편의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행사가 있지만,

하루 종일 집에서만 있기가 답답하여 안산자락길에 다녀왔습니다.


3호선 독립문 역에서 내리니, 바로 서대문 형무소가 있습니다.

잠시 옷깃을 여미고 입장을 합니다.

 

 

 

 

 

 

 

 

 

 

 

 

 

잠시 묵념을..

 

 

 

 

 

 

 

 

 

 

 

 

 

 

 

저 멀리 인왕산이 보입니다.

 

 

이제 안산자락길 출발 ~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 )

 

 

 

 

 

 

 

 

 

 

안산이란 지명의 유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자세가 좀 건방..ㅎㅎ)

 

 

 

 

 

 

 

아쉬움에 뒤를 돌아다 봅니다.

아이젠만 있었음..다시 한 번 더 오르고 싶다는 충동이..ㅎㅎ

 

 

 

 

점심 해결 차 들린 영천시장

(튀김 집은 추천을 드리기가... 그 이유는 Pass ~~ ㅎㅎ)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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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06 11:25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쪽에 그 안산도 있고 서울에 이런 안산도 있군요.
    두가님에 거창한 산이야기가 있다면
    쏭빠님이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에는 또다른 맛으로 도시 풍경과 함께
    산길도 있고 그리고 또 오늘처럼 조금은 역사를 뒤돌아 볼수 있는
    현장을 보게 하여주시니 기대가 되고 이렇게 잘 보고 있으며 거기에서 이야기거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리 많은 관심을 안 가졌기에 별로였든 저런곳이 요즘들어
    조금씩 나이들어 감에 부쩍 더 보고 싶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보았던 "바람과 구름과 비" 라는 책이나 요즘에 보는 책에서 조선후기에
    독립투사들에 대한 글을 읽어보게 됨으로써 보는 감동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쏭빠님도 기억 하실것 같은데 예전에 학생때 그런 영화가 참 많이도 있었습니다.
    만주벌판에서 독립군들이 말타고 일본군과 한판 전투를 벌이던 장면 그리고 터져 나오던 박수.....
    그리고 또 유관순누나라는 소리가 자연스러웠고 그누나가 서대문 저형무소에서 받던 고통도 함께말입니다.
    때문에 학교에서 빼놓지 않고 단체로 극장가는날...
    이거이 또 오늘도 이야기가 씰데 없이 길어지는 것 같기에 스톱뿌~~~
    어쨌든 안산길까지 다 걸을지는 모르지만 서대문 형무소 구경은 한번 나서 봐야 되겠습니다.
    잘 구경하였습니다.쏭빠님~~~
    그리고 여유롭게 웃고 있는 쏭빠님 얼굴였기에 더 좋았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0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처음엔 경기도 안산 인 줄 알았습니다~^^
      년 말에 모임에서 안산자락길 공지에 올라 왔는데..
      제가 그때는 너무 바빠서 못가고 이번에 휴일을 틈타서 호젓하게 다녀왔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에서는 고문을 받는 사진과 수형기록표를 보니 숙연해지더군요.
      안산자락길은 의외로 눈이 많아서 하산길에는 고생 좀 했습니다.ㅎㅎ

  2. 2017.02.06 20:58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대문 형무소의 사진은 정말 숙연하게 만듭니다.
    말로 표현못할 고문을 하며 사람을 파리목숨처럼 여겼을 당시 상황이 끔찍하기만 합니다..
    고문을 했던 넘들은 이미 지옥에서 영원히 불타며 고통을 느끼고 있을것입니다..
    다시한번 옷깃을 여미고 운명을 달리하신 독립운동가들의 명복을 빕니다. _()_
    영천시장을 다녀오셨네요. 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는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튀김 집의 비밀은 안들어도 알듯합니다만... 저도 어제 모처럼 선호맘과 안양 중앙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마트에서 살수없는 물건들에 눈이 더욱 돌아갑니다.
    어느 반찬가게에 홍어무침이 있어서 물어보니 진짜 홍어라고 하길래 만원어치를 샀는데 이건 뭐 홍어는 대여섯점에
    나머지는 무와 오이, 도라지등 채소로 무쳐졌더군요... 무말랭이는 정말 육안으로는 홍어인지 구분이 잘안가구요...
    집에와서 맛나게 먹으려다 약이 올라 소주 반병만 먹고 치웠습니다...에혀~~ ㅡ,.ㅡ;;
    그래도 시장구경은 늘 심장을 뛰게 합니다. 여기저기 물건사라고 길게 뿜는 목소리가 시끌벅적한 그곳에 앉아
    무슨 사실이 그렇게 많은지 막걸리 한잔에 빈대떡을 두고 설전을 벌이시는 어르신들.. 무엇이든 한푼이라도 더 깎으려는
    뽀글파마 아줌니... 암튼 시장에서 돌아오는길에 선호맘과 이런저런 우스운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나저나 지구별 모임을 한번 해야 하지 않을까요?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07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전에도 가 본 서대문형무소지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다시 한번 더 들려보았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섬뜩할 정도입니다.
      마치 고문소리가 울리는 듯 한 착각에..
      안산자락길이 생각보다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응달) 하산 할때 고생 좀 했습니다.
      백 모시기 씨와 인연이 없는지, 가는 곳 마다 실망을 하게되는군요..^^
      안간다..안간다 하면서 들리는 이유는 궁금해서인지..ㅎㅎ
      재래시장에 안겨주는 사람사는 내음은 늘 좋더군요.
      지구별 모임은 3월에 시행을 하는걸로 두목님과 의논 후에 추진을 해보겠습니다.
      (뻥쟁이 임시 추진위원장 올림..^^)

  3. 2017.02.06 22:06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속에 멋진 힐링 걷기길이 마련되어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촌에서 생각할때 서울이라는 곳은 무지 복잡하고 어딜가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생각되는데 이렇게 호젓하고 의미있는 곳들이 참 많다는 것도 새삼스럽습니다.
    옛날 100원짜리 종이돈에 그려져 있던 독립문을 보니 반갑습니다.
    서대문형무소.. 지금은 관람으로 드나드는 곳이지만 한때 우리의 역사를 유린했던 일본넘들이 온갖 못된짓을 했던 장소..
    쏭빠님의 글을 보면서 제가 아직 이곳을 가 보지 못했다는게 살짝 부끄러워 집니다.
    맨 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너츠...
    먹고픕니다..ㅎ
    하마님께서도 슬쩍 귀뜸을 주셨지만 총무님께서 한번 이리저리 맞춰 보셨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07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은 생각보다 조금만 벗어나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북쪽으로는 도봉산,북한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검단산,예봉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관악산, 삼성산등이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별루 없는 듯 합니다..ㅎㅎ
      도심에서도 남산,아차산,대모산 등 등 많습니다.
      여하튼 서울은 산으로 둘러 쌓여서, 멀리 가지 않아도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부천 촌넘 주제에 아는 척 좀 했습니다..ㅎ
      하마님 귀띰..단디 잘 챙겨보겠습니다 !

  4. 2017.02.07 04:54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태어나 쭈~욱 살아 왔던 곳이 바로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인 형무소 건너편 현저동 46번지입니다.
    형무소 뒷쪽이 안산이고 이 산은 연세대쪽 노고산으로 연결이 되고
    안산 건너편이 인왕산인데 인왕산은 북한산, 북악산으로 연결이 되는데 이 곳이 저의 나와바리였습니다.
    형무소가 있는 바람에 동네에는 간수들이 좀 많이 살았던 걸로 기억이 되고
    독립문 바로 뒷편 형무소 있는 곳이 옛날 <영천> 전차 종점입니다.
    전차 종점 위로는 바로 무악재라는 언덕이 있어 옛날에 빠스나 도라꾸들이 올라 가질 못 하구 낑낑대던.....그 언덕배기.
    영천시장은 옛날에 무악재 뒷편 녹번리(응암동 일대), 불광동, 파주, 문산 사람들이 와서 장 보던 큰 시장이었는데
    제 기억에 그 땐 영천시장이 아니고 옥인? 인가 옥천?..인가 했던 걸로 생각이 나는데 다 까 먹었습니다.
    어릴 적 밥 먹구 할 일 없으믄 아이쇼핑(?)하던 그 시장인데 요즘은 대한민국에서 도가니탕으로 젤 유명한 <대성집> 갈 때 들르곤 합니다.
    간만에 쏭빠님께서 제 고향 동네를 댕겨 오신 여러 사진과 글을 보니 가심이 뭉클해져 옵니다.
    어릴적 이웃들이 지금은 거의 돌아 가시고 칭구들 소식마저 다 끊겨...... 마을은 재건축으로 인해 뛰어 놀던 골목길은 자취도 없고....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07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무악재 지명과 그 근처 예 전 모습이 어슴프레 기억이 납니다.
      친척 분 중에 그 곳에 사시는 분이 계셔서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자주 간 기억이 납니다.
      지금의 서대문 형무소에서 고개를 넘어가면...무섭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유는 에디 형님께서는 알고 계셔서..생략합니다..ㅎ
      영천시장 안에서 유명한다는 국밥집에 들렸는데...
      너무 사람이 많고 줄을 서서 기다려도 줄이 줄지가 않아서 근처 순댓국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왔습니다..^^
      저도 형님 말씀처럼 애잔한 기분입니다.
      왕십리의 모습은 이젠 제 기억에만 남아 있으니..

  5. 2017.02.08 20:38 신고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천시장 아지매들 난전의 막걸리 안주에 침이 꿀꺽합니다.
    1,000만명이 함께 기대고 살아가는 서울속 작은 삶의 모습이 넘쳐나고,
    그 아름다운 사람들의 삶을 담아주시니 몰랐던 기쁨을 함께 느낍니다.
    바쁜척 돌아다니다 개학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저동 1번지 여행 대리로 즐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09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라시아님~오랜만입니다 ^^
      저도 요즘 이런저런 일로 산행을 자주 못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 북한산에서 소리님 모시고 한번 막걸리에 한 파전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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