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이라는 표현보다는, 나들이가 적합 한 듯 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를 거쳐서 석모도를 다녀온 여행기록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꽃 소식이 들려오는 남녘으로 가고 달려가고 싶었지만,

이젠 장거리 운전도 꾀가 나고, 혼자서 운전을 한다는게 무리라서 그 욕심은 접었습니다.



                   **************************************




직원들 한 주 업무 보조역을 끝내고, 이제 차분하게 여행사진을 정리를 합니다.

따듯한 커피 한 잔과 함께..이 시간은 저에게는 소중하고 평온한 시간입니다.

이 런 시간을 즐기기 위하여,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

 

 

강화도에 가면,  늘 습관처럼 들리는 전등사입니다.


보수공사를 한 입구를 보니.. 오히려 안 한 것만 못해 보입니다.

특 히 천정을 보니..

 

 

 

 

벌써... ?

 

 

 

 

 

 

 

 

 

 

잠 시 가져간 커피 보온병을 꺼냅니다. 

따듯한 커피 한 잔... 그 커피의 온기는 카메라를 든 손을 녹혀 줍니다.

호젓한 시간을 즐겨 봅니다.

 

내가 이 자리에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그리고..

예 전 전등사에 담긴 추억을 더듬으면서, 침묵도 즐겨 봅니다.

 

삶을 꾸려 나가야 할 마음에는 언제나 가야할 먼 길이 보입니다.

그 먼 길에 대한 두려움을 잠시 대웅전 앞에서 부처님께 맡겨 봅니다.

 

자~~!

이젠 커피도 다 마셨으니,

초파일에 다시 재 방문을 약속하고, 예 전에 딸 아이들과 함께 거닐었던 동막 해수욕장으로 향 합니다.

 

 

 

동막 해수욕장 도착을 하니, 가족 또는 연인들끼리 많이들 오셨군요.

 

 

 

 

예 전에 딸들과 매 년 1월 1일이면, 함허동천에서 정상까지 오른 후에

내려와서 먹었던 해물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혼자서 먹기에 다소 많은 양 입니다.

 

 

석모도 선착장 도착.

저 멀리 공사중인 다리가 보 입니다.

이제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로 올 7월 쯤에 완공예정 이라고 하더군요.

 

 

먹이를 달라고 울어대는 갈매기가 무섭게 느껴집니다..ㅎㅎ

 

 

젊은 연인에게 촬영을 부탁..

좀 멀리서 찍어 주시지..ㅎㅎ

 

 

보문사 입구 도착 .

 

635년에 혜정대사가 창건한 보문사(普門寺)와 보문사 석실(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보문사 마애석불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 등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본 풍경입니다.

보문사 뒤에는 눈썹바위가 있고 부근의 산림과 잘 어울려 절경을 이룬 풍경입니다.

 

 

 

 

입구 ..꽤 가파른 길 입니다.

뒷짐지고 찬찬히 오릅니다.

 

 

보문사석실(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입니다.

 

 

 

 

마애석불좌상 오르는 계단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본 풍경..

 

 

 

마애석불좌상 앞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전체 불상을 촬영을 하기가 힘듭니다.

 

 

 

 

오백 나한상

 

 

 

 

 

 

석모도 선착장 가는 길에....

벌써 해가 지는군요...

 

 

 

외포항 수산시장에 들렸습니다.

조개젓과 수산물 몇 가지를 구입..

 

 

 

 

 

-- 끝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인사를 ..  (8) 2017.06.02
홍천 팔봉산행  (10) 2017.04.10
선암사...  (8) 2017.03.27
서울풍물시장.  (12) 2017.03.02
사는게 뭔지요...  (12) 2017.02.28
전등사에서 석모도 보문사 까지..  (11) 2017.02.27
서울 서촌 나들이..  (8) 2017.02.20
지구별 네번째 모임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11) 2017.02.15
선자령  (11) 2017.02.13
두 상전 돌보다가 이제 휘상이만 돌보니 할 일이 확! 줄었습니다  (10) 2017.02.08
안산자락길.  (10) 2017.02.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7.02.27 12:25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쨍이 쏭이아빠님....
    갑자기 따라하고픈 여행길입니다.
    특히 어제 오늘은 봄같은 날씨이다 보니 더욱 부럽군요.
    저희도 무슨 핑계를 만들던지 해서 콧바람을 쐬고 와야 될 것같은 요즘입니다.
    석모도 연육교 소식에 언제쯤이 될지는 모르지만 저다리가 완공되면
    우리도 한번서울 나들이때 아이들과 함께 외포리에서 젓갈도 살겸 해서 말입니다.
    저도 강화도쪽에는 남다른 추억과 이야기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시절 서울역옆 염촌교에서 강화가는 버스를 자주 타고는 했는데 말입니다...
    그시절 그 추억은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오늘 사진에 그랑프리는 날으는 갈매기가 한껏 폼나고 쏭빠님의 살포시 미소가 함께하는 사진입니데이..
    씰데없는 소리가 길어 질까봐 집사람이 점심 먹으라 카네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27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료를 찾아보니, 다리 이름이 삼산연육교 라고 합니다.
      올 7월에 완공예정이라고 하니 그 이 후에 다녀 오시면 되겠네요.
      외포리 수산시장서 저도 몇 가지를 샀는데..가격이 싼지 비싼지는 모르고 그냥 샀습니다..ㅎ
      그 시절..창파 형님의 추억이..혹 시 첫 사랑은 아니신지..ㅎㅎ

  2. 2017.02.27 12:47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혼자만의 여행을 하셨습니다. ^^
    가까운 곳의 강화도지만 전등사와 보문사를 가본지가 꽤 오래된것같습니다.
    거의 매년 이곳에서 군동기들 모임이 있지만 그저 먹고,마시고,놀고....ㅎㅎㅎ
    암튼 올해도 강화도롤 일정이 잡히면 한번 다녀와야 겠습니다.
    해물칼국수가 아주 시원하고 맛있을것같습니다. 7월에 완공되는 다리는 석모도와 연결된다는 다리인가요?
    그러면 왕복하는 여객선은 어쩐데유... 갈매기들도 새우깡 못먹을듯하구요... 암튼 뭔가 대책이 있겠지요.^^*
    강화도 풍경 잘보았습니다. 새로운 한주 멋지게 출발하셔여~~~;)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27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등사와 보문사는 너무 자주 올린 듯 합니다..^^
      해물 칼국수는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고나니..배가 올챙이 통 ~통 ~
      그러고 보니 정말 갈매기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보입니다..ㅋㅋ

  3. 2017.02.28 05:23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혼밥, 혼술, 혼뭐시기...등이 유행어로 많이 도는데
    혼산, 혼행 하시는 쏭빠님의 여유 맨들기가 마냥 부럽습니다.
    일 하시는 곳에서 가깝게 찿을 수 있는 강화도는 짧게 이 곳 저 곳 댕겨 오기 아주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 속 칼국수를 보니 이거이 해물탕인지 칼국수인지....침이 꿀꺽!
    암튼 전 강화도....하믄, 군청쪽 순무김치에다 먹는 비빔국수집이 젤 먼저 떠 오릅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28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빈곤한 구실이지만, 누굴 챙기고 배려를하고 다니는 여행이나 산행이 부담이 될 때도 있습니다..^^
      장소나 시간 먹고 쉬고 내 마음대로 하는 산행이나, 여행이 편하고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단체 산행을 통해서 나홀로 산행 시 부족한 웃음과 배려를 채워보곤 합니다.
      각 각 장단점이 있지만.. 솔직히 여럿이 가는 산행이나 여행이 즐겁긴 합니다 ^^
      전 이상하게 순무가 제 초딩 입맛이라서 그런지 잘 안 맞습니다..ㅎㅎ

  4. 2017.02.28 07:25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수제비 뜨듯..
    바다를 건너가는 철탑들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느껴집니다.
    새 봄이 내일부터 시작인데 쏭빠님 사업 대박 나시길 빕니다.
    전등사에 아직도 눈 자국들이 군더군데 있는걸 보니 이곳 남쪽과는 비교가 됩니다.
    전등사는 작년에 가 봐서 보는 풍경들이 낯설지를 않지만 보문사는 쏭빠님의 그림으로도 또 다시 유혹에 빠집니다.
    공사중인 다리가 완공되면 저도 차를 몰고 먼길여행을 한번 다녀와애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2.28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들어서 게으름 때문인지, 장거리 여행이나 산행이 점 점 더 멀리하게 됩니다.
      단체 산행 때에는 너무 먼 곳은 다음 날 업무지장으로 망설여집니다.
      돌아 오는 길에 마이산 중턱까지 오르다가, 아이젠도 없어서 낙상의 위험이 있어서 중간에 하산을 했습니다.
      두가님께서 챙겨주신 " 사업 대박의 기 " 를 잘 챙기겠습니다 ~~^.^

  5. 2017.03.23 20:10 신고 아미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덕분에 생동감 있는 보문사를 보았습니다.

prev | 1 | ···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 111 | 112 | 113 | ··· | 1902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한눈에 보기(클릭)
2017. 9월까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