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풍물시장.

Posted by 쏭이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7.03.02 12:22

 

제 어설픈 기억으로는,

지금의 왕십리 중앙시장을 지나서 시장 끝자락에 있었던,

황학동 벼룩시장이 현재 서울풍물시장의 원조가 아닐까요 ? 


현재 서울시가 만든 풍물시장은 복고열풍이 불기 이전부터,

황학시장의 벼룩시장은 이미 예 전 부터 유명한 장소였습니다.

지금도 동묘 근처에도 규모는 작지만, 벼룩시장이 형성이 되여있습니다.


황학동, 동대문을 거쳐 지난 2008년 신설동에서 다시 탄생한 풍물시장 입니다.

건물은 2층으로 구성됐지만,

밖에서 풍물시장을 보고 있으면 3~4층으로 보일 정도로 제법 큰 규모입니다.


오랜 전 벼룩시장의 추억을 기대를 하신다면, 실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나들이 겸,  잠 시 추억을 되살린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둘러 보시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물시장의 1층에는,

각종 구제의류, 생활 잡화 그리고 전통생활용품, 공예·골동품들이..

지나가는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 히 복고 패션과 물건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제의류, 골동품 상점을 꼭 들려야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뭐..저 처럼 골동품에 문외한은 어쩔 수 없지만,

안목이 있으신 분들은..

발품을 팔으시면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찬찬히 여유로운 마음으로 각 매장을 유심히 보시면..

아 ~~

저 물건 예 전에 내가 쓰고, 본 물건인데.. 하실 겁니다.


 

신설동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의외로 많이 보입니다.

 

사진은 주머니에 가져 간 디카로 화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돼지 저금통이 눈에 들어 옵니다.

동전이 다 차면.. 아까워서 어떻게 돼지를 잡나요..ㅎㅎ

 

 

라디오에서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물론 깨끗한 음은 아니지만..

 

 

예 전에 발틀로 돌리던 재봉틀도 기억이 납니다.

 

 

 

 

 

저 TV를 보던 시절에는 전화기와 TV 가 재산목록 1 호 였습니다.

 

 

 

선데이 서울... 군 시절 제 직속 고참 헬멧 안에는 늘~ 이쁜 모델분 사진이.. ^^

 

 

 

이층 입구에서..

 

 

 

 

 

 

 

 

 

 

-- 끝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계족산 황톳길  (8) 2017.06.12
두물머리  (10) 2017.06.07
오랜만에 인사를 ..  (8) 2017.06.02
홍천 팔봉산행  (10) 2017.04.10
선암사...  (8) 2017.03.27
서울풍물시장.  (12) 2017.03.02
사는게 뭔지요...  (12) 2017.02.28
전등사에서 석모도 보문사 까지..  (11) 2017.02.27
서울 서촌 나들이..  (8) 2017.02.20
지구별 네번째 모임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11) 2017.02.15
선자령  (11) 2017.02.1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7.03.02 14:44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어도 어제 어떤 방송에서 이곳 소개가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사진중에 놋그릇이 눈에 더욱 남습니다.
    얼마만에 한번씩 마당에 자리 깔아 놓고 어머니와 형수님이 짚으로 만든 쑤세미로
    재를 묻혀 그야말로 광나게 딲으시던 놋주발과 대접들....
    밥그릇 크기를 보면 그시절 참 양도 컷씁니다.
    꾸욱꾹 눌러 퍼담은 밥...
    저런 시장에 시작일 것 이라는 생각과 함께 기지촌 근처에 꼭있는 그시절에 양키시장..
    인스탄트 커피병(도시락 김치통)부터 버리는 미군잡지 미군군복 워카 양말까지도..
    몽키스파나(?) 뿌라이야등 공구나브랑이와 먹거리외
    미군들이 쓰다 버린 모든 잡동사니 등 등 등 등 ...ㅎ ㅎ
    그당시에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것은 하나도 버릴게 없다고 했으니 거~참!
    콘솔박스속에 있는 테레비를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제기억으로 20살 군대를 갈때까지 저희집에는 테레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권투나 축구중계시에는 동네 전파상 앞 길거리에서 보던시절.....ㅎ
    좋은추억으로는 다행으로 그시절에 나에 천일사 별표 전축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아쉬운 생각은 그시절부터 모으고 모은 꽤 많은 레코드판을 수해피해로 싹 버린 것이죠.....ㅠ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3.02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예 전에는 밥공기는 고봉밥이였습니다..^^
      저도 신문에서 갈 수록 밥의 양이 적어진다는 통계를 본 기억이 납니다.
      말씀처럼 꾸욱꾹 눌러서 퍼 담고..ㅎㅎ
      그 밥을 다 먹으면 머리를 쓰담어 주시던 할머님이 생각이 납니다....
      사진에는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잡동사니 물건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어린시절 김일 선수의 레스링은 만화방에서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것도 만화를 보면 주던 표를 모아야 볼 수 있었습니다.
      참..아련한 추억입니다.
      요즘도 귀한 LP 판은 고가로 대접을 받는다고 하던데... 너무 아깝네요..

  2. 2017.03.02 16:47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신동, 숭인동, 신설동은 어릴적 제가 크던 동네여서 너무나 익숙합니다.
    그런데 동묘앞 벼룩시장에서 황학동 중앙시장은 알겠는데 건물속으로 들어간 신설동 벼룩시장은 몰랐네요..ㅎㅎ
    추억의 물건이 가득한...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을것같습니다.
    청춘다방속의 학생들은 옛 교복을 입었네요. 문에는 미성년자 장발자 출입금지 붙여놓고 말입니다. ㅋㅋ
    저희 집도 광장시장에서 잡화점을 하시던 아버지 덕분에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마우병, 시계, 라이터등등이 한동안
    다락방에서 나이를 먹어가던게 기억납니다. 지금은 거의 다 없어지고 LP판 몇개정도하고 담배파이프등 잡동사니 조금 남았네요.
    아직도 소중히 물건을 간직하시는 아버지.. 저도 점점 닮아가는지 옷이든 신발이든 곱게 오래사용합니다.
    어릴적 돌아다니던 동네 시장골목들이 생각납니다. 모처럼 옛추억속으로 시간여행을 잠시하고왔네요.
    잘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되셔여~~~;)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3.02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모 TV 프로에서 신설동으로 옮긴 걸 보고 알았습니다.
      예 전에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카메라를 사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의외로 젊은 친구들이 청춘다방 안에서 교복을 입고 인증 샷을 많이 찍더군요.
      아버님의 물건을 잘 보관을 하셔서 대 물림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쓰던 물건을 못 버리는 습관 때문에 별도의 창고가 있습니다.
      버리라는 성화를 많이 듣지만..그 게 쉽지가 않더군요.

  3. 2017.03.02 20:58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을 반짝반짝하고 내려보고 올려보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엔틱스타일, 복고풍.. 골동품.. 뭔 이런거 무지 좋아한답니다.
    얼마 전 오래된 금성 다이얼전화기 하나 사 두었습니다.ㅎ
    옛날 향수도 자극하구요.
    암튼 서울 올라가서 꼭 들려보고 싶은 곳이라 메모장에 탁 적어 두었답니다.
    이곳 외에도 이런 풍물시장이 있으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옛날 청계천시장 같은곳 지금은 없남유..^^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3.03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찬찬히 둘러 보신다면..족 히 2-3 시간도 더 걸릴 수 있을겁니다 ^^
      예 전 황학동은 완전 구재제품 일색이였는데, 이 곳은 신품도 보이는 듯 합니다.
      옛날 청계천이라는 말씀은...아마 황학동 벼룩시장을 말씀 하시는 듯 한데..지금도 규모는 예 전 같지는 않지만, 남아 있습니다.

  4. 2017.03.03 05:31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쏭빠님 말씀이 맞습니다.
    원래 황학동 벼룩시장은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청계천쪽으로 넘어 가는 쪽입니다.
    서울엔 할아버지(할머니보단 주로 할아버지분들)분들께서 며느리나 손주가 용돈 주믄 나오시는데가
    파고다공원의 종3(종로3가)쪽과 동묘쪽인데 최근엔 이 곳 벼룩시장과 동묘를 같이 묶어서 보신다고 생각하시믄 됩니다.
    벼룩시장은 말 그대로 고물을 취급하는데고 동묘쪽은 구제품의류를 주로 취급하는데 2~3처넌에 괜찮은 옷 거래됩니다.
    암튼 종3이나 동묘쪽은 주로 나이 드신 어른들께서 왕래하시는 곳이라 주변 식당들 식비도 엄청 쌉니다.
    근데 실상 가 보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뭐 그리 대단하진 않습니다.
    암튼 지공(지하철 공짜)거사님들께서 서울바닥에 맘 놓고 나오실 수 있는 곳이 이렇게 세군데나 있으니 참 다행입니다.
    세 군데 다 지하철역 초입이니까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3.03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황학동 벼룩시장도 이제는 중고나 신제품 주방기구 업체로 점 점 그 자리를 밀려 가는 듯 보입니다.
      예 전 처럼 중고품이 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것 보다는 이제는 취미로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어쩐지..ㅎㅎ
      구경하고 나오다가 예 전 신설동 곰탕집이 생각이 나서 풍물시장 근처에서 한 그릇 비우고 왔습니다.
      설렁탕이 7천원,도가니탕이 만원.. 에디 형님 말씀처럼 가격은 생각보다 맛도 좋고 싸다는 생각입니다.

  5. 2017.03.04 10:36 신고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잖은 나무박스 텔레비젼과 데스크 탑 컴퓨터도 엔틱입니다.
    아파트 문화가 정착하면서 헌것과 옛것이 구박덩어리가 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3.06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구박 덩어리도 잘 보관을 하셔서,
      나중에 자제분들에게 물려 주시면 ..ㅎㅎ
      생각치도 못 했던 물건이 이제는 골동품으로 보인다면 ..저도 골동품이..ㅋㅋ

  6. 2017.03.28 21:57 신고 노시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 안은 상설입니다
    진짜 재미있는 곳은 건물 밖입니다
    건물 주위로 골목마다 열리는데 토오후 일 공휴일만 열립니다
    건물 안이 제법 시장 같다면
    옛날의 정취는
    휴일만 열리는 밖이 더 구경꺼리가 많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3.29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건물 밖에 펼쳐진 장에서, 더 정취가 나신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도 더 쏠쏠 할것 같습니다..^^

prev | 1 | ···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 | 1902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한눈에 보기(클릭)
2017. 9월까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