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산행

Posted by 쏭이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7.04.10 11:23

 

 

     팔봉산(302m)


2017년 4월 9일 아침 7시 왕십리 역 출발.

팔봉산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날씨도 제법 쌀쌀했지만,

다행히 타 산악회 차량이 몇 대 없어서, 동문 산악회 분들과 모처럼 호젓한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홍천 강가를 따라 걸으면서 팔봉산을 자세히 바라보니.

비록 높지는 않지만, 다가 갈 수록 암봉의 위세가 만만치 않음을 직감합니다.


초입부터 전 날 내린 비로 산행 길을 미끄러웠지만,

잠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는 전 구간입니다.


비록 낮은 산이긴 하지만, 아기자기한 산세의 아름다움에 놀랐고,

각 각의 개성이 뚜렷한 암릉이 줄지어 있어서 절대 쉬운 산행은 아닙니다.


주 능선은 마치 병풍을 좍~펼쳐 놓은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 이라 불리워질 만큼 아름답습니다.

산행 틈틈히 여유롭게 흐르는 홍천강을 바라보면, 산행 중에 긴장감을 덜 수가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서서 본 전망은 팔봉산의 매력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

 

 

 

 

 

제법 거친 구간이 많습니다.

스틱은 필요없고, 장갑은 필수인 팔봉산행 입니다.

 

 

 

 

 

 

 

 

 

 

 

 

 

 

 

전 날 비가 와서 바위는 무첩 미끄럽습니다.

목에 건 카메라는 덜렁거리고.. 위험한 구간이 많아서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계단도 제법 후덜덜 합니다..ㅎㅎ

이런 시설물이 없었던 시절에는 사고도 많았다는 입구의 설명글이 이해가 됩니다.

 

 

 

 

 

 

 

팔봉 산행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간입니다.

좀 몸 무게가 나가시는 분들은 직진하시면 됩니다.

먼저 빠져 나가신 분들이 배낭을 받아 주셔야 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카메라를 배낭 안에 넣습니다.

뭐...저야 어려움 없이 빠져 나왔지만, 동문 중에 풍만한 분들은 고생을 좀 했습니다..ㅎ

 

 

ㅎㅎ

 

 

 

 

 

 

 

 

 

 

마지막 8봉 도착.

안내문에 위험하다는 문구에 산악대장의 지시로 하산을..

 

 

 

강가에서 잠시 휴식을..

 

 

 

 

 

 

 

 

 산행의 즐거움..뒷풀이 ~~^^

 

 

 

한 동문 후배님의 드론 놀이..^^

시속 100 k를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도시에서는 전선줄 때문에 못 놀겠지요.

드론이 나무에 걸렸습니다.

쌤통 ~~~ ㅎㅎ..

줄을 던져서 겨우 내려 놓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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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10 14:59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봉산을 다녀오셨군요. 낮은산인데 암릉지대가 엄청 위험해 보입니다.
    봉우리마다 한 성격을 하나봅니다. ㅎㅎㅎ 남근목의 유래를 보니... 그뒤로 정말 사고가 줄었을까요?^^*
    저는 해산굴을 통과하기 어려울것처럼 보입니다. 사진만 봐도 해산의 고통이...ㅋㅋ
    역시 날씬한 사람들이 장수를 하나봅니다.
    그나저나 소양강 처녀는 언제나 시집을 갈까요....^^*
    홍천 팔봉산구경 잘했습니다. 좋은 하루되셔여~~~;)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4.10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산 팔봉산보다는 낮지만, 제법 거친 산행을 했습니다.
      각 산 마다 개성을 있지만, 홍천 팔봉산은 그 규모에 비해서 정말 재미가 쏠쏠한 산이란 생각이 듭니다.
      울 하마님은 해산굴 통과에는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내공으로 통과를 하시리라 믿습니다.
      소양강 처녀는 한 번 처녀는 영원한 처녀..?...ㅎㅎ
      하마님 늘 격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

  2. 2017.04.10 16:15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팔봉산 구경을 하기전에 반가운 얼굴 쏭이아빠님과 인사 먼저~~
    핼로우~ 반갑습니다 쏭이아빠님!!!!....
    나두 사진빨이 쏭이아빠님과 같으면 이렇게 사진을 올려 볼텐데 에고~~...ㅉ ㅉ
    남근목이라는 조각품...
    그나마 미성년자는 자주 발길을 하지 않는 곳에 설치하였기에 망정이지..
    재작년쯤 읍내에 어느 한식당 계산대 앞에 저런 형태에 나무조각있어서
    눈살을 찌프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후론 그집에 발길을 끊고 있으니 성질머리하고는(여기서도 ㅉㅉ!)....
    해산굴..재미있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그곳 통과도 이름만큼 고생을 할 사람이 있고 홀가분 하게 통과하는 사람이 있을듯 합니다.

    "드론이 나무에 걸렸습니다.
    쌤통 ~~~ ㅎㅎ.."
    이것은 쏭빠님의 표현.
    그래서 저도 우스개소리로 한마디 "아이구 꼬시다!! "
    물론 농담입니다......ㅎ ㅎ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4.10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끔 못난이지만 안부인사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남근목은 시설관리소의 설명글이 너무 빈곤하여 망설이다가 현장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삭제를 안 했습니다.
      해산굴은 전 쉽게 빠져 나와서 별 재미는 없었지만, 제 뒤에 바싹 따라오던 후배가 낑낑 거려서 도와 주었는데 웃음이 나서 혼났습니다..ㅎㅎ
      드론으로 촬영을 했는데 동영상을 제가 올릴 줄 몰라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

  3. 2017.04.10 16:36 신고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곳 여행, 등산하셨습니다.
    저는 감악산 갔드랬는데 완존 인산인해라 정말 꼴볼견들만 보았습니다.
    열심히 다니시니 무릎도 좋아지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가볼까 합니다.
    원미산 진달래도 한창이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7시 서울까지 가시려면 정말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4.10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짧다 싶은 산행이였지만 스릴도 있었고 재미있는 산행이였습니다.
      왕십리 역에 7시에 도착을 하려면, 새벽 4시에 기상을 해야 합니다..ㅎㅎ
      고려산 축제는 2번 다녀왔고, 아직 가까운 원미산 축제도 못다녀 왔네요.
      주말마다 결혼식 행사에 겨우 틈내서 다녀 온 산행입니다..ㅎㅎ

  4. 2017.04.10 22:55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봉산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래도 홍천팔봉산이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늘 이곳 홍천 팔봉산을 한번 가 본다 하면서 아직 가 보지 못했는데 쏭빠님께서 그 갈증은 많이 해소시켜 주셨습니다.
    아기자기한 산세와 요모조모의 산행꺼리가 함께하여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으로 등록을 하여 놓았습니다.
    진달래가 온 산에 곱게 수 놓는 시기입니다.
    꽃은 한철이라 하는데 제철에 지나가는 꽃을 구경 다 못하는 것도 아쉼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 이어시고 오늘도 멋진 사진과 함께 즐거운 동행 함께 하였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4.11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문님들과 함께한 산행이였습니다 ^^
      저도 서산 팔봉산을 다녀 왔지만 각 산마다 고유의 매력은 있지만,
      홍천 팔봉산은 높이에 비해서 아기자기 하면서도 제법 위험한 구간이 많은 산 입니다.
      안전시설이 없으면 도저히 일반산행이 불가능한 코스도 많습니다.
      강원도는 아직은 만발한 꽃을 기대하기에는 좀 이른 듯 싶습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

  5. 2017.04.11 04:57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곳 팔봉산은 저도 여러번 갔었는데
    올라 갈 땐 그럭저럭 올라 가도 내려 올 땐 밧줄에, 쇠 파이프에....다신 안 온다 하믄서도 또 갔었던 산입니다.
    하산 후 즐길거리도 많고 또 집으로 오는 길에 들를데도 많아서리....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쏭빠님 그룹.....진짜 부럽습니데이~~~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2017.04.11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팔봉산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위험한 구간에서는 정체가 심 할 걸로 예상이 되더군요 ^^
      특 히 해산굴에서는 더 더욱..ㅎㅎ
      에디 형님의 부럽다는 말씀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서울에서 초딩 동문회 중에서 가장 인원도 많고 단합이 잘된 곳이라고 선배님들께서 자부심이 대단하시더군요..^^
      에디 형님 !
      늘~~ 건강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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