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7. 2. 27.
스릴 재미 조망이 어우러지는 사량도 산행
여러분들은 이제 모두 형제자매입니다.산행내내 친 동기처럼 즐겁게 지내시고 안전 유의하여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사량도 들어가는 여객선의 안내멘트..한배에서 나왔으니...ㅎ ...................... 사량도(蛇梁島)는 남해 한려수도 중심부에 자리한 조그마한 섬으로서 크게 상도와 하도로 나눠져 있습니다. 두 섬 사이의 물길이 뱀처럼 구불구불하다고 하여 섬의 이름이 사량도라고 지어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섬에 뱀이 많아 그렇게 불리워진다고도 하는데 지금은 상도에는 뱀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약 10년 전에 하도의 칠현산 산행을 하면서는 정말 뱀을 많이 봤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량도 위치 대한민국에서 山을 좋아하는 이 치고 사량도 산행을 안 해 본 분들도 드물 것 같습니다.저도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