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18. 6. 28.
Life below zero
간혹 재미있는 프로를 보다가 그 프로의 방영 시간이 줄어들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 프로가 있으시죠 ? 네~ 저도 그런 프로가 있습니다. BBC 방송국에서 제작한 Life below zero 라는 프로입니다. 알래스카 ! 미국 본토에서 먼 곳 입니다. 모든 분이 잘 알고 계시는 미국과 소련의 일화입니다. 1867년 크림전쟁에서의 패배로 인해 재정난에 빠진 러시아 제국은 미국에 미화 720만 달러에 넘겼습니다. 지금은 무궁무진한 천연자원으로 땡 잡은 미국이지만..ㅎ 러시아도 헐값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원주민 세금 문제 외에도 영국에게 넘기느니.. 영국보다는 우호적인 관계였던 미국에게 넘기는 게 그 당시 러시아의 입장이였다고 합니다. 황무지나 다름없던 알래스카를 구입함에 있어서 수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