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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거대한 소금광산 채굴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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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소금이란 것은 염전에서 바닷물을 말려 까꾸리(?)로 거둬 들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론 이렇게 생산하는 건 반도 안되고 이 세상의 소금 중 3분의 2정도는 암염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암염(巖鹽)이란 수백만 년 전 지각의 변동이나 어떤 이유에 의하여 바닷물은 증발해 버리고 소금이 광물형태로 남아 있는 걸 말합니다. 아래 사진은 Antonino Savojardo라는 사진작가가 찍은 것으로서 이태리 시칠리아(Sicily)섬에 있는 소금광산의 채굴 모습이라 하는데 유럽에서 가장 크다고 합니다.  시칠리아의 화이트 골드(white gold)라고 표현하는데 정말 엄청난 채굴 장면입니다. (http://www.antoninosavojardo.it)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이곳의 소금가격이 1kg에 10,000원정도로 고급의 소금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터널공사하듯이 거대한 굴착기로 소금을 파내는 모습이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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