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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북한땅 황금평의 모내기 독려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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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중국의 단동지방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한땅 신의주의 황금평(黄金坪)에서 모내기를 하는 농부들을 위한 위문공연입니다. 논두렁에서 아코디언과 맞춰 드럼치고 노래부르고 ... '동무들 모내기 열씸히 하시라우요!'

그냥 이밥과 열무김치에 막걸리 한사발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아무리 신나는 음악을 들려준다고 하여도 글쎄요..?

 

황금평이라면 북한에서도 제법 옥토인 평야인데 기계로 작업하지 않고 아직도 손으로 모를 쪄서 심고 있네요. 복장을 보니 6월인데도 약간 추운지 옷차림들이 두텁습니다.

제 어릴때 기억으로는 손으로 논에 모를 심는 일, 생각보다 정말 진도가 안 나가고 어마어마하게 힘든 노동이었다는 추억이 있습니다. (출처 : 중국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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