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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런던 장애인올림픽 출전경비 마련을 위해 누드모델이 된 장애인 선수 나카시니 마야(Maya Nakani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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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나카시니 마야(Maya Nakanishi)는 매우 유능한 테니스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21세가 되는 해 커다란 쇳덩어리가 다리에 떨어져 무릅아래가 절단이 되고 그뒤 그녀는 의족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테니스를 할 수 없게 되었고 주위의 권유로 달리기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베이징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이라고 일컷는 패럴림픽(Paralympic)에서 2개의 동메달을 따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올해 열리는 런던 올림픽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패럴림픽에서는 여러사람들의 후원을 통하여 올림픽을 준비하는 많은 선수들이 있으나 그녀도 경비가 총분치 않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스폰스를 구하여 경비를 마련하는 것보다 그녀 스스로가 누드모델이 되어 달력을 만들어 경비를 조달하기로 하였습니다. 달력 가격은 1200엔(한화 1만 6000원)이라고 하네요. 이번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은 기존 올림픽이 끝난후 8월 29일 개막하여 9월 9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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