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보는 2012년 산행일지

Posted by 두가 산행 일기 : 2013. 1. 1. 19:25

 

지리산 올라 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12월 31일날짜의 장터목대피소 예약을 성공하고 지리산 천왕봉에서의 신년 새해 일출 계획을 세우면서 거금을 들여 장갑도 하나 구입하고 날짜를 세고 있는데 아뿔사 31일날은 다른 일이 겹쳐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었습니다.

승질이나서 31일 일과 후 초저녁부터 술을 좀 마시고 다시 집에서 아내와 포도주로 신년새해 건배 후 뒷풀이로 다시 두어병 마신 다음 자고 일어나니 계사년 2013년이 밝아 버렸습니다.

 

지구별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하시는 일들도 모두 성공하시고 돈도 엄청나게 많이 버시길 같이 기원드립니다.

 

제가 오늘 원래 새해 첫날 산행을 하면서 찍은 멋진 일출장면을 올려 드려야 되는데 그리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 일년간 산행일지를 정리하여 봤습니다.

지난 일년간 총 39회 산행하였네요. 월 3회 정도되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고...

 

그 중 지리산 종주한 것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에누리없이 풀 종주를 하여 시간은 좀 많이 걸렸지만 그 황홀한 풍경들은 늘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시간 여건이 된다면 일년에 한번씩은 꼭 다녀 올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200개 정도의 산행코스가 있는 이름있는 산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다녀 본 산은 몇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기 오래 전부터 산행을 즐겼으니 그 숫자도 제법 될 것이지만 대개가 재탕 삼탕 등으로 갔던 산을 다시 가는 경우가 많으니 산행횟수는 500회 이상은 충분이 될 것이라 여겨지지만 가 본 산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평생 살면서 조그만 나라라고 칭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유명산을 다 가 보지도 못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건강이 허락한다면 다니는데까지 한번 다녀 봐야 겠네요.

추억을 되새기면서 다시 올려보는 지난해 산행일지 같이 즐겨 주십시요.

 

 

1. 1 지리산 새해일출 산행 1박2일

1. 29 비슬산~앞산 종주

2. 5 설악산 토왕성폭포

2. 9. 비파산 전망대

2. 12. 백덕산

2. 16. 갓바위 야간산행

2. 17. 비파산 전망대 2차

3. 11. 마이산 종주

3. 18. 광명 오산

3. 25 사량도

4. 8 진도 남망산

4. 26 용연사 약수터 산행

4. 29 비슬산

5. 20 지리산 반야봉,뱀사골

6. 3. 불암산~수락산

7. 1 육백산

7. 7~8 덕유산 종주

7. 23 중대봉, 대야산

7. 29 범어사 암자 기행

8. 10 화원자연휴양림~비슬산자연휴양림 종주

8. 15 청룡산

8. 18 초례봉

8. 22~26 백두산

9. 1 갓바위~초례봉 종주

9. 18 장군바위 능선산행

9. 19 달성 녹색길(대구수목원에서 달성보까지)

9. 25~9. 28 지리산 화대종주

10. 5 비슬산 대견봉과 대견사지 일몰산행

10. 6 용연사~비슬산 능선~마비정

10. 12~13 설악산 공룡능선 무박2일

10. 20. 신불공룡능선에서 간월공룡능선까지

10. 28 비슬산 계곡 산행

11. 10 경주 무장봉

11. 18 여수 금오도 비렁길

11. 25 무학산 둘레길

12. 8 모악산

12. 15 선자령

12. 22 덕유산

12. 29 비슬산



 

 

 

1. 1 지리산 새해일출 산행 1박2일 - 장터목에서 1박하고 일출도 구경 못하고 엄청나게 추었지요.

 

비슬산~앞산 종주 - 오래전에는 12시간 이상씩 걸렸지만 이젠 길이 좋아 8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설악산 토왕성폭포 - 일년에 딱 이틀만 개방 되는 곳

 

비파산 전망대

 

백덕산

 

갓바위 야간산행

 

비파산 전망대 2차 - 지난번 사진빨이 시원찮아 한번 더...

 

마이산 종주 - 광덕산에서부터 종주..

 

광명 오산

 

사량도 - 옥녀야 나 잡아봐라~~

 

진도 남망산

 

용연사 약수터 산행 - 이것도 산행이라고? 하겠지만 산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헥헥 거리는 코스..

 

비슬산 - 참꽃 필 무럽

 

지리산 반야봉,뱀사골 - 지리지리한 뱀사골 하산길이 기억에 남네요.

 

불암산~수락산 - 촌넘이 모처럼 서울로..

 

육백산 - 거대한 공기청청기 역활을 하는 산

 

덕유산 종주 - 육십령에서 삼공리까지 홀로 덕유산을 이틀동안 북진하면서 비도 맞고 경치도 보고 ...

 

중대봉, 대야산

 

범어사 암자 기행

 

화원자연휴양림~비슬산자연휴양림 종주

 

 청룡산

 

초례봉 - 가팔환초를 꿈꾸며, 대구 조망이 끝내 주는 곳..

 

백두산 - 서파, 북파 모두 올라 맑은 천지를 구경.

 

갓바위~초례봉 종주 -나름대로 꽤 긴 코스를 홀로 걸어며

 

장군바위 능선산행

 

달성 녹색길(대구수목원에서 달성보까지) - 엄청나게 긴 구간인데 그리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았지요.

홀로 길 찾으며 풀 헤치며 고생 많이 한 구간

 

지리산 화대종주 - 나 홀로 커다란 베낭메고 지리산 종주, 어찌 잊으리..

 

비슬산 대견봉과 대견사지 일몰산행

컴컴한 하산길을 후랫시도 없이 내려 오는데 귀신이 뒷덜미를 ..

뒤에서 덤비는 귀신은 재수없어.. 에라잇!!

 

용연사~비슬산 능선~마비정

 

설악산 공룡능선 무박2일 - 오색에서 올라 공룡타고 설악동으로 나 홀로 장장 13시간 쉬지않고...

 

신불공룡능선에서 간월공룡능선까지 - 공룡에 맛들여 찾아 간 곳.

 

비슬산 계곡 산행 - 길도 없는 비슬산 계곡을 나 홀로 거슬러 오르며 만약 사고라도 나면 우야지? 하며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경주 무장봉

 

여수 금오도 비렁길 - 바닷가를 끼고 걷는 아름다운 벼랑길

 

무학산 둘레길 - 내려와서 회 먹는 맛으로..

 

모악산 - 관측소 옥상이 산 정상인곳..

 

선자령

 

덕유산

 

비슬산

 

 

 

태그 :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3.01.01 21:30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 지난 한해 참 많이 돌아댕기셨습니다. ㅋㅋㅋ^^*
    마지막 끝사진은 몇달전 이별한 등산화가 올랐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로 치면 한 30만km는 뛴듯한 산행신발의 진수를 보여주었죠.ㅎㅎ
    이제 계사년(癸巳年) 새로운 한해가 출발되었습니다....
    다시 위의 코스를 답습해도 좋고 다른길이라도 좋겠습니다. 한군데라도
    사진이 아닌 육안으로 풍경을 바라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산사나이 두가님, 늘 안전산행 하시고 소원성취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기를 또 기다려 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1.06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마님 고맙습니다.
      어줍잖게 한해를 보냈는데 나름대로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질 산들이 몇 곳 있는 것 같습니다.
      하마님 말씀대로 입 벌리고 돈 달라고 하는 그 등산화 사진을 올려야 겠습니다..ㅎ
      새로운 한 해 기회가 된다면 하마님과도 한번 산행을 즐겨야 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고
      더욱 소중한 한 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2. 2013.01.02 06:57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아까비....
    로또 당첨되시고도 수령을 안하셨네요.ㅎ
    저희도 31일 예약을 하다하다 결국 못해서 이번달 평일로 잡아 지리산 2박3일짜리 갈 예정입니다.
    산이라는게 한번 발동이 걸리면 계속 가게 되는데
    한두번 이런저런일로 빠지게 되면 결국 안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엔 저도 밑창을 두번 (두켤레로 번갈아 신어서)이나 갈았는데
    옛날엔 2마넌 받던 수리비가 작년초엔 2만7처넌인가 하더니 또 얼마전엔 3만4처넌으로 ......
    그렇다고 새색시 걷듯 살랑살랑 댕길수도 없고...ㅋ
    수리비 들더라도 건강이 최곤데 올해엔 밑창 닳도록 열심히 댕겨볼까 합니다.
    두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제가 보지 못하고 밟지 못하는곳 ...많이 소개 해주시길.....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1.06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에디님 정말 멋진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2박 3일 지리산.... 꿈만 같습니다. 더군다나 겨울에 떠난신다니 얼마나 멋질까요.
      저는 신년 새해에는 오르지 못했으니 다음달 음력 정월 대 보름날이 마침 일요일..
      전날 토요일과 하여 1박 2일 예정으로 나 홀로 산행을 한번 할까 생각중입니다.
      에디형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아울러 사모님의 건강도 좋아 지시길 같이 기원 드립니다.
      늘 평안 하십시요..^^

  3. 2013.01.02 08:26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있습니다..ㅋㅋ
    31일 저녁까지 수금전쟁에서 승리를 하여 2012년을 신용도 지키면서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도 있는 법인데..늘 안달복달 하는 제 모습이 한심스럽기는 하지만 어째든 서 있습니다.
    2013년 슬슬 시동을 걸어 보기전에 지구별 가족님들께 우선 인사 드립니다.
    산적 두목님을 비롯하여 지구별 가족님들 올해 건강하옵시고
    늘~~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부탁드립니다...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1.06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쏭빠님.
      새해에는 사업 잘 되시고
      아울러 건강 하시옵길 빌어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마지막까지 회사일로 많이 바쁘셨는데 올해는 더욱 더 회사는 바쁘고 일은 많아지고
      돈은 많이 벌리고 돈 헤아릴 시간도 없이 번창하시길 바래 봅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될 것이구요.
      모든 지구별가족분들과 올해도 변함없이 정을 쌓고 나누며
      행복한 한해가 되길 소망하여 봅니다..^^

  4. 2013.01.06 19:06 올리버9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하야 산적두목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참 많이도 다니셨네요?
    제가 가본곳도 몇군데는 있습니다
    제가 좋아서 간건 아니고 울 남푠이 두가님 만큼 산행을 좋아해서리..
    오늘도 덕유산 갔답니다,
    가면 고생스럽겠지만 덕유산 눈꽃을 보니 상쾌하긴 합니다,
    두가님 방을 찾으면 활기가 전염되는듯 합니다,
    계사년도 건강 다지는데 더욱 힘쓰시고 행복함이 온가정에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1.06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리버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것이 희망하시는대로 다 이루어 지시길 바래 드립니다.
      오늘 덕유산에 가셨군요.
      날씨가 그래도 조금 덜 춥고 화창하여 멋진 설경을 잘 감상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한 해 ..
      모든것이 잘 되고 또 계획 하신 것들이 모두 이루어 지시길 빌어 드립니다.
      올리버님.
      행복한 한 해 되십시요..^^

  5. 2013.02.01 10:26 백야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남 여수의 비렁길을 소개합니다. 최근 직항 노선이 뚫린 여수 금오도 기암절벽 위에 조성된 비렁길 여수시는 화정면 백야도와 비렁길이 있는 남면 금오도의 함구미를 오가는 좌수영해운(www.좌수영.com)의 여객선 신한페리호가 운항을 시작했다 이 배를 타면 백야항과 비렁길 1코스가 있는 함구미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그간 함구미에서 5㎞가량 떨어진 여천항 등지에서 내려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 것이다. 관광객들은 배에서 내린 뒤 또다시 택시나 버스를 타고 함구미로 이동하는 데 따른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신한페리호는 또 함구미 항에서 비렁길 2코스가 있는 직포항 구간을 추가로 운항한다. 해당 구간은 비렁길 아래로 펼쳐진 기암괴석을 20여 분 동안 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2코스부터 트레킹도 가능해 다양한 경로로 비렁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동절기인 2월까지는 하루 3번씩 왕복운항하고, 3월부터 하루 4번 이상 운항한다. 동절기 운항시간은 백야항 출발이 ▶오전 7시30분 ▶오전 10시20분 ▶오후 2시35분이다. 요금은 성인 기준 ▶백야~함구미 7500원 ▶백야~직포 1만1000원 ▶함구미~직포 5000원이다.문의 : 061-683-9888. 금오도 비렁길(총 18.5㎞)은 해안가 기암절벽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30여만 명이 찾고 있다. 남해안의 비경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우리마을 녹색길 BEST 10’에도 선정됐다. 좌수영해운은 “택시요금 등 관광객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육지에서 비렁길 입구까지를 한 번에 연결하는 직항로를 개설했다”며 “새로 추가된 해상 관광코스도 비렁길의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고

  6. 2013.02.01 18:02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걸 왜 못봤죠 ?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고만고만한 산이지만 대한민국 산이 해발 800미터정도라도
    해발 100미터정도에서 시작하니 모두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참 많이 댕겨오셨습니다.

    산행 횟수로는 제가 앞서지만 줄곧 북한산만 다니느라 ~~~
    감사히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2.02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euroasia님..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니면 시간이 나지 않아
      줄곶 다녀도 그리 횟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다닌 것 같습니다만
      사소한 것들은 빼 버린 것 같네요..^^

    • euroasia 2013.02.03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백두산이 압권입니다.
      올핸 일본 북알프스 한바리하셔요...
      내년엔 코타키나발루로 ~~~ 하루 입산객이 한정이어서 예약해야합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3.02.04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북알프스의 알펜루트와 이곳저곳은 지난번 한번 둘러봐서 이제 다른 곳을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눈이 지독히 많은 북알프스..
      우리나라와 그리 많이 떨어져 있지 않는 곳인데도 차이가 엄청 많은 곳이 일본인것 같습니다..^^

prev | 1 | ··· | 387 | 388 | 389 | 390 | 391 | 392 | 393 | 394 | 395 | ··· | 514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보기( 열림 - 닫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