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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소망 가족의 추억 만들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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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남을 배려 해주시는 시아버님과 평소 말수 적은 짝꿍

 가운데 자리에 앉아 여행 내내 귀염둥이 노릇도 하고

 여행을 떠난다는 것 참 좋은것 같다.

1박2일 동안 안전운행을 맡은 아이들 고모부덕에 무사히 행복한 여행을 마칠수 있어서 어찌나 고맙던지

같은 공간에서의 여행을 떠나는것이 목적이라 렌터카를 빌려

자리는 비좁았지만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아이들 모습에 참 행복했다.

훌쩍 커버린 소망네 듬직한 삼형제와 시누이네 예쁜 자매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가족이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맺어지는최초의 인간관계는

부모로 부터 시작되며, 그것은 곧 "가족이 됨"을 의미한다.

가장 친근한 핏줄로 이어지는 가족은

그래서 그 어떤 관계보다도 소중하다


형제 자매간을 우리는 "동기간(同氣間)" 이라고 표현한다.

부모로부터 같은 기운을 타고난 사이라는 뜻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도 그래서 나온 말이다.

그래서 "나"와 "남"을 구분해서 말할때에도

부모 형제는 "남"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즉 "나"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도 아닌 것이

바로 가족인 것이다


그래서 가족이 아플때에는 내 몸도 같이 아프고,

가족이 잘될 때에는 나도 덩달아 기뻐한다.

 

나와 부모 그리고 형제 자매가 모여

가장 작은 단위의 가족을 이룬다.

이 작은 단위의 가족을 "핵 가족" 이라고 부른다.

핵가족보다 큰 범위의 가족이 있다.


할아버지.할머니와 삼촌. 고모가 있고 또 사촌들이 있다.

예전에는 흔히 이들 모두가 한데 모여 살았으며,

이와 같은 단위의 가족을 "대가족" 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가까운 사이의 가족, 친척 사이에도

지켜야 할 예절이 따로 있다.

친근한 관계라고 해서 소홀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며,

반드시 그 사이에서도 위계질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5월의 푸르름과 화창한 날씨에 소망 가족 추억만들기 출발합니다.

언제 : 5월17일~18일( 1박2일)

누구 누구랑 : 시부모님, 소망가족(5명) , 시누이가족(4명)   모두 11명

어디로 : 안동 - 영덕 - 청송 - 안동

 

아버님께서는 이날의 손자 손녀들과의

행복함을 오래토록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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