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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주말에 즐기는 웃긴 영상들.

 

 

 

 

 

 

 

 

 

 

 

요즘 주위에 갑자기들 아프다거나, 망했다거나....좋은 소리는 안 들리고 죄다  안 좋은 얘기들만 들리는데 ... 우짜갔습니까?  인생지사가 이런걸......

저도 그들과 다를건 없지만 저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가족들을 챙겨야하니 그저 허! 허~  그러며 어떤땐 내 안다! 어떤땐 내 모른다! 하며 기냥 기냥 살지요.

 

며칠전에는 제가  "아니? 내가 이런 생각을 다 하노?" 하며 제 자신이 철(?)이 들은것 같아 제 자신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왜 그랬느냐 하면, 저녁에 쐐주 갖다 놓고 에디 상전이랑 단 둘이서만 반주를 하는데 집 사람이 만들어 놓은 <오징어 고추장찌게>와 <김양념무침>을 먹는 순간

"아~~ 맞다! 이 맛!  이 맛을 과연 언제까지 내가 먹을수 있고 전엔 왜 이 맛을 몰랐단 말인가?" 하며 갑자기 탄식이 나오는거 였습니다

진짜로 어느 식당 어느 집에 가서도 울집 사람 맛과 똑같이 입에 짝! 짝! 붙게 맨드는 맛을 보질 못했다는걸 여태 모르고 댕겼으니... 

진짜 갑자기 엄숙하게 제 가슴 속을 파고 들었습니다. "내가 앞으로 이 김무침과 오징어찌게를 언제까지 먹을수 있을까?" 라는 대목이.

 

뭐든지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있듯이 어제도 아옹다옹 할뻔한 일이 있었는데 기냥 지가 용감(?)허게 꾹! 참고 지나버리니 그 다음 절로 평화가 오더만요.

 

오늘은 주말입니다. 비도 계속 슬슬 내리니 멜랑꼬리 해지는게 아침부터 속풀이 막깔리 생각도 나고요....

아래 재밌는 영상들 보시믄서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들 하시길 바랍니다. 재밌습니다.

첫번째 영상은 미쿡에서 고릴라 변장을 시켜놓고 관람객들 속이는 장면이고 다음 영상들은 닛뽄에서 사람들을 여러가지로 속여 먹는 장면입니다.ㅎ

 

아? 글구 아래에 이 요리 맨큼은 울 마누라 따라올 자 없다! 하는것 있으시믄 자랑(?)좀 부탁 헙니데이!~~ 배워서 써먹게! ㅋ

참고로 전 맛 있게는 못하지만 음식 빨리 맨들어 내는 기술은 울 집 사람도 인정합니다. 손님 많이 오시면 지가 다 합니다. 진짭니다.

그나저나 새벽까정 보약 즐기다 아직 술이 덜 깬 상태라 글도 엉망이고 술 냄새가 팍!팍! 납니데이~~ㅋ

 

 

 

 

 

 

 

 

 

 

 

 

 

 

 

 

 

 

 

 

 

 

 

 

Comments

  • 쏭이아빠 2013.07.12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디 형님의 노고로 오늘도 좋은 출발합니다.
    철이 드셨다는 말씀에 공감은 하지만..ㅎㅎ 어르신들 말씀에 남자는 철들면 안된다고 하던데.. ^.^
    저의 집 사람은 딱 히 내세울 만한 요리는 없습니다. 본 인도 인정하고.. 그러나 뭐든지 퍼주는 건 잘 퍼줍니다..ㅎㅎ
    오히려 요리 솜씨는 제가 더 맛나게 합니다. 딸들도 인정한 사실입니다.
    에디 형님께서 요리를 후다닥 잘 하신다고 하셨는데... 음~~! 지구별에서 뻥쟁이는 저 혼자만으로도 족 합니다..^.^
    능청스러운 고릴라 연기 잘 보고 오늘 하루 즐겁게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에디 2013.07.12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철 들자 집(가정) 들어온다꼬....맞능가봅니당.ㅋ...실은 힘 빠져 들어오는건디...ㅉ!
      저희 집도 얼라들이 내가 해주면 잘 먹습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7.12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에 있을 때 소중함을 모르고 우리는 가까이 있는 사람이 소중함을 모르고 살때가 많은것 같아요.
    좋아했던,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나보낸 후에야 비로서 그 소중함을 깨달게 되고
    잘 해 줄때도 그것이 고마운 줄도 ....
    왕비님께서 에디님가족분들을 위해 만들어 주신 오징어 고추장찌게와 김양념무침 이세상 아무도 따라 갈수없답니다.
    어떤 일류급 주방장 솜씨 보담도요 아시죠?^^
    근데요~ 에디님 지구별 동네분들께서도 그 맛!~궁금 한데요?^^
    찌뿌둥한 날씨 에디님 올려 주신 영상 감상하며 힘차게 출발합니다.
    어디선가?~~~~~~무신?~~~~냄시가~~~~혹....음주 포스터? ^^

    • 쏭이아빠 2013.07.12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소망님~~^.^
      날씨는 우중충해도 지구별은 소망님 덕분에 화사합니다..아부..ㅎㅎ
      에디형님과 소망님께서 만들어 주신 안주로 막걸리 한 잔 할 날이 올까요..?
      궁금한 오늘입니다..ㅋㅋ

    • 에디 2013.07.12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소망님^*^
      지는 소망님네 총떡이 먹고 싶네요~~ 비도 사알~살 내리고....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7.12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쑝이아버님의 뻥~덕분에 소망아짐 뱅기 타느라 어질~어질
      그라고 궁금 하면 500원이라는데요.^^

      에디님!~에디님댁 왕비님의 요리 솜씨에 비하면 소망아짐은 명함도 못내밀어요.^^

  • 하마 2013.07.12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크게웃었습니다. ㅋㅋㅋ
    일본애덜 몰카는 설정 냄새가 마이 납니데이. ㅎㅎㅎ 리얼이라면 엄청 화날듯하구요.
    하긴 너무 황당하면 헛웃음이 나오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처럼 치적치적 비가오면 김치빈대떡에 아무 술이라도 한잔 걸치면좋겠습니다.
    선호엄마는 솔직히 요리를 잘하진 못하구요. 그냥 주로먹는 음식정도....ㅡ,.ㅡ;;
    술안주등 메인요리는 제가 하는 편입니다. 모두 잘하진 않구요. 요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조리사 자격증에 도전하리라 마음먹은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맘뿐입니다.ㅎㅎ
    췌장염으로 금식 10일째로 입원중인 큰넘때문에 가족모두 요즘 먹는게 그렇습니다....
    퇴원하거든 제가 요리사가 되어 가족파티라도 해줘야 할것같네요.;)

    • 에디 2013.07.12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 췌장염으로 얼라가 고생이 심하겠습니다.
      링거만 계속 맞고 있을텐데......암튼 빨리 완쾌해 가족들과 맛난것 먹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쏭빠님, 하마님 그리고 저까지 모두 집에서 요리는 다 하는것처럼 되뿌렀네요~~ㅎ

    • 에구 하마님 큰 애가 입원 중이군요.
      더운 여름에 병원에서 고생입니다. 특히 병 간호를 하시는 제수님께서 큰 수고를 하실 것 같습니다.
      어서 나아서 퇴원하여 말씀대로 하마님 요리사가 되어 맛있는 가족파티 한번 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7.12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날씨도 요런날 하마님댁 꼬맹이 병원에 입원중?
      가족중 한명이라도 아프면 온가족 초비상인데
      가족분들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마님!~ 힘내시고 빠른 쾌유 바랄께요.
      퇴원 하면 꼭 가족 파티 해주세요.

  • 일본 넘들 영상은 하마님 말씀대로 약간 설정이 되어 있는 것 같아 거시기 하지만 역시 쪽씨네 알라들은 남을 골탕 먹이는 수법이 좀 특별한데가 있습니다..ㅎ
    그나저나 에디형님 뭔 약주를 새벽까정이나 드셨습니까?
    아무리 마나님 안주가 맛있다고로서니 술을 안주에 맞춰 드시면 안됩니데이...^^
    언젠가 형수님 맛난 안주를 꼭 먹어 보고 싶습니다.
    저희 집 사람은 시집 올때는 음식이 완전 젬병이었는데 수십년 동안 지독한 잔소리를 한 덕분에
    지금은 시골 엄마의 음식 솜씨와 맛이 거의 유사하여져 나름 음식은 좀 한다고 생각이 되지만
    손이 커서 한번 하면 뭘 항거 하는 바람에 버리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어느 좋은 세월속에서 한집 한집 모두 다 둘러보며 음식맛을 한번씩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7.12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 기회가 된다면 남양주 어느 예쁜 펜션에 모여
      울 지구별가족들 맛자랑 솜씨 자랑 하고 싶네요.
      댓글 읽다 보니 모두 한 요리 솜씨 하시는 듯 싶어요.
      창피한 일이지만 소망동상은 요리 솜씨가 없는데
      설겆이는 잘한답니다.
      단, 그날은 최선을 다해 총떡을 맛나게 맹글어 보겠습니다.^^
      에디님댁 오징어고추장찌개,김무침,숑이아버님의 신비성없는 음식 솜씨,하마님의 술안주요리,두가님은 뭘 잘 만드실까? 암튼
      각자의 음식 시식 할날 손꼽아 지둘러 볼께요.^^

    • 이거 기가 막힌 소망님의 아이디어 입니다.
      쏭빠반장님께서 마나님 다 나으시고 조금 덜 바쁘시면 꼭 한번 추진을 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나름 몇가지 요리를 자신있게 할 줄 아는데 ...
      내용은 다음에 공개..ㅎ
      그런 멋진 날이 오기를 저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소망동상님..^^

    • 에디 2013.07.15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들어 뭔 합당ㅎ지도않은 핑계를 대고 술자리 맨들고 술시간 늘리려 하는것 같습니다.
      제 주위 칭구들도 저랑 비스무리 해지는것 같고요....
      1차 시련기는 정년 퇴직한후로부터 몇년간 그럭저럭 견디는데
      2차 시련기는 자식들 결혼 시키고 몇년 물질적, 심적 고생으로 보낸후
      3차 시련기는 퇴직금 투자한것마저 망해버려 가족, 칭구, 여행...보다는 동병상련 칭구끼리 뭔 핑계를 대고 술자리 맨들어 맨날 같은 신세한탄주로 시간 때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그래도 취중일지언정 "우리 이러지말고 건강은 지키자! 뭐 이러자!.." 하고 헤어지는데 다음날 오후되면 전날 굳은 맹세는 다 무효입니다.ㅋ

      근데....제가 너무 뻥을 쳤나...? 펜션에서 모이잘까봐 지레 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