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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막걸리

 

 

막걸리에 대한 고찰..^^



소주는 좋은데..

다음 날 일을 생각해서 스을쩍 밀어놓고


맥주를 불러보니

아침 화장실이 두렵고..ㅋ


사상체질을 논 하자니

그 또한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혼 좀 나겠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막걸리가 친구인 요즘입니다

 

 

 

 

 

 

정의롭고 싶어서 소주를 택하고

낭만을 논하고 싶어서 맥주를 마시고

사업을 핑게로 양주를 마시지만


그래도 자네는 ..

나를 원망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 주는군

 

아울러

자네의 친구인 안주에게도 늘 넉넉한 마음을 보여주는 자네

 

김치면 김치

두부면 두부

 

그 누구에게도

낯가림이 없는 자네의 듬직함과 넉넉함이..

나는 늘 부럽네~^.^

 

 

 

 

 

 

정의롭지 못한 내 처신에도

자네는 늘 나를 포용 해주더군

고마우이


누군가 요즘 자네를 무시하더군

트림이라는 놈을 가지고 다닌다고..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리한 요즘 세상에 자네 같은 친구가 있어서..

나는 행복하네


눈에 보이는 진실도 중요하지만

다음 날 내 화장실을 지켜주는 자네가

오늘 나에게는 진실로 다가오네

사랑하네..!


인성이 닫혀 있는 요즘에

나를 받아 주는 자네가 존재 해 줘서 고마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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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 막걸리.....
    제가 끼어들기에는 너무 과중한 주제인데~~~
    그렇다고 요즘 아이들이 잘 쓰는 말로
    쌩까고 넘어 가면 우리 쏭빠님 삐칠 것 같고....ㅎ
    소주나 맥주등 다른 술을 먹고 트림을 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그냄새를 맞으면 그냥 알콜냄새로
    그냥 그런데....
    특히 막걸리 안주는 늘 김치등 그렇고 그런 밥상에서는
    괜찮으나 다른데 맞으면 아주 그런~~~~~
    그러니 막걸리와 함께 김치 깍두기 먹고 옆에서 그~~윽!!!!!
    옆에 있던 저는.
    나 도망갈래~~~~~~~~~~~~~~~~~~~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11.19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파 형님 ~~ ^.^
      요즘 막걸리는 트림이 잘 안나던데요...ㅋㅋ
      다른 술 보다는 취기가 오래가는게 단점입니다
      돗수에 비례해서 많이 마셔서 그런가 ?
      적당히 마시면 요기도 되고 좋습니다
      창파 형님 도망가지 마시고 한 잔 하시죠 ~~ ^.^

  • 에디 2014.11.20 0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때 이 칭구를 증말로 사랑 많이 했었지요. 엄청!
    지금도 <막사모>란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만나는 선후배간 모임이 있는데
    장수막걸리 첨 나오고서 설사, 변비 환자들이 효과를 본후 그때부터 몇년전까정 무쟈게 마셔 댔었는데
    시방은 전부 쏘주로 원위치 했습니다.
    먹으믄 가뜩이나 배 나왔는데다가 배들이 불러 숨 쉬기가 힘 들다고....
    또 당뇨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근데....학씨리 설사는 변비쪽으로, 변비는 설사쪽으로 전환시키는데는 이찌방입니다.
    참고로 전 막걸리 먹을때 두부 부침을 좋아하는데 부침용 말고 찌게용을 부쳐서 먹습니다. 입에서 씹을것도 없이 살살 녹게시리....ㅎ

    • 쏭이아빠 2014.11.20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술은 자리에 따라서 다릅니다
      안주가 고기 종류면 쏘주로 합니다
      형님 말씀처럼 막걸리로 배를 채우면 아까워서요
      막걸리는 주로 퇴근해서 집에서 두부 한모를 안주로 해서 마시면
      배고픔도 줄이고 좋은데...늘 두병을 마시게 되여 문제입니다 ^.^
      가끔 왕십리 모임에서 친구들의 권유로 맥주도 마시는데 전철을 타면
      한번은 중간에서 내려야 하는 불편 때문에 요즘은 안 마십니다..ㅋ
      모임에서는 쏘주
      집에서는 막걸리가 제게 맞는것 같습니다
      두부 종류가 부침용과 찌개용이 다른 줄 오늘 알았습니다~~ ^.^

  • 하마 2014.11.20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막걸리 한때는 무지 좋아했는데요. 에디님 처럼 쏘주로 원위치. ㅎㅎ
    그저 하산주로 한잔정도가 딱 좋은것같습니다. 저번에 TV에서 전주 막걸리골목이 나오는데
    정말 거기는 한번가보고싶더군요. 막걸리 한주전자에 안주가 엄청 나오고 또 시키면 더많이 나오는..^^*
    시원하게 땀흘리는 주전자가 차가운 막걸리의 맛을 전해주는것같습니다. 아무 안주나 어울리는 막걸리
    역시 우리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셔여~;)

    • 쏭이아빠 2014.11.20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막둥이가 출장을 다녀 오면서 전주 모주를 사왔더군요
      각 지방에서 나오는 술 맛 보는게 제 취미라서..ㅋ
      술 이야기를 하니 울 하마님과 덕유산 정상에서 마신 따끈한 정종이 그리워 집니다~~^.^

  • 저녁에 하루도 걸러지 않고 마셔대니 집에 들어와 컴에 앉아 댓글이라도 달아 드리려니 손가락이 좌판에서 제 멋대로 다녀 포기..

    쏭빠님 전 막걸리 완전 애호가입니다.
    김치 냉장고엔 상시 세병이상 있어야 하구요.
    거의 부산 생탁을 즐겨 마십니다.
    반주로는 한두병정도..
    소주 18도짜리는 두병마셔도 기별이 없는데 생탁은 두병 마시면 알딸딸..
    기분 쵝옵니다.
    술은 자주 마셔야 되고 독한 술은 다음날 피곤하고 그나마 몸 생각한다고 막걸리를 끼고 있답니다.
    안주는 잡식성이라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먹지만 제가 구운걸 좋아해서 고기안주를 즐깁니다.
    오늘 막걸리 이야기 쎄게 한번 풀어 볼라면 이박삼일은 걸릴것 같으니..
    이만 총총~~

    • 쏭이아빠 2014.11.21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퇴근 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면 수퍼와 마주 칩니다
      오늘은 Pass~ 하면서 용감하게 가는 척 하다가......한병 ?
      ..
      결국 두병을 사게 됩니다
      그 변명은 마시다가 모자라서 내려 오기 귀찬아서 입니다..ㅋㅋ

      울 두가님과 탁배기를 대통으로 놓고 마주 할 날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