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피맛골(피마골)

 

 

 

어제 시내에서 업무를 본 후 시간여유가 있어서

서울역사박물관을 들렸습니다.

 

종로 근처에 계시는 선배님을 찾아 뵙고..

선배님 안내로 서울역사박물관을 들렸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서울 시내를 걸어 봅니다..^^

 

 

동아일보 앞에서

 

 

 

 

 

 

 

 

 

 

서울역사박물관 가는 길에 본 조형물..

망치를 든 팔이 움직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도착.

 

 

 

 

 

 

 

 

 

오랫만에 보는 전차입니다.

제가 예 전에 지구별에 글을 올린 기억이 납니다.

전차가 사라진 것은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서울시 행정을 관리 하는 분들이..좀 더 슬기롭게..

어느 한 노선이라도 보존하였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추억의 관광상품으로 어린아이들이나 관광객들에게 환영을 받았을텐데..

바쁘게 돌아가는 이 분주한 도시 공간에서

느림의 미학을 체험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기억으로는 전차가 종점에 도착을 하면

전차 운전을 하시던 분이 저 운전핸들을 뽑아서 간 기억이 납니다..^^ 

 

 

 

 

이 녀석아~~

책보를 가지고 가야지 ~~ ㅋㅋ

 

 

 

 

 

서울박물관 내부

 

 

 

 

 

 

 

 

 

 

 

 

 

 

예 전 광화문 거리를 재현

 

 

 

 

 

 

 

피맛골(피마골) 유래를 알아 봅니다

(자료인용)

 

서울시 종로구 166번지 일대로 종로1가에서 종로6가까지 이어지는 비좁은 골목길 입니다.

조선시대 서민들이 종로를 지나는 고관들의 말을 피해 애용하던 뒷골목인데..

당시에는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말을 탄 고관대작을 만나면

행차가 끝날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했기 때문에 갈 길 급한 서민들이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이용했는데 피마(避馬)에서 유래해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노란 선 부분이 피맛골 입니다)

 

 

 

위에 그림이 예 전 뚝섬을 그린 그림입니다.

 

 

 

 

 

 

 

 

 

 

 

 

 

 

 

광장시장 입니다.

방앗간을 지나칠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