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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오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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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인용 글)

충남 제 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오서산은 금북정맥의 최고봉으로 까마귀가 많다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일요일 동문 산악회에 참석하여 다녀 온 오서산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또..민둥산행 처럼 ..걱정 ^^

오서산 상담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다행히 비가 내리진 않았습니다.

국내 5대 억새산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탁 트여있는 조망까지 만끽할 수 있어 만추산행으로 제격이지만..

이번 산행은 11월 산행이라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서산의 품은 넉넉했습니다.

 

오서산은 정상까지 바위가 많아서 악산의 성격을 띱니다.

총 1600 개의 계단 길..


곳곳에 계단 길을 싫어 하는 등산객을 위해 걸을 수 있는 구간도 열려 있습니다.  

정말.. 계단이 많은 오서산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오서산..

 

 

 

 

오서산 초입.. 멋진 소나무 입니다.

 

 

 

 

정암사 도착..

 

고려 때 대운대사가 창건한 고찰이라고 합니다.

 

 

 

 

 

계속 이어지는 계단 길..

계단 오름을 싫어 하시는 등산객을 위하여 옆으로 올라가는 길도 개방이 되여있습니다

 

 

 

 

 

 

 

 

 

 

 

 

배낭에서 꺼낸 컵 라면을 슬그머니 집어 넣습니다 ~^^

 

 

 

 

 

 

 

 

 

 

 

 

 

음..스톤 바란싱..두가님 솜씨에 비하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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