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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가을 축령산.....

남양주 축령산행


[교통편]


상봉역에서 전철을 타고 마석역에서 내립니다.

마석역 바로 앞 버스 정류장에서 30-4 번 축령산행 버스를 탑니다.


유의 하실 점은 축령산 입구에서 내리시지 마시고, 버스 종점까지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축령산 입구에서 내리시면,  3 km 정도 더 걸으셔야 합니다)



[축령산 산행지도]

 

 

 


축령산 코스: 3 시간 - 3시간 30분 소요

                    제1주차장-수리바위-절골-잔디바위-임도삼거리-제1주자장

                    (등산 코스로는 좀 험하지만, 절벽이 있어서 스릴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서리산코스:3시간30분-4시간 소요

                    제2주차장-철쭉동산-서리산정상-헬기장-전망대-임도삼거리-제2목교-제2주창장

                    (봄이면 철쭉감상으로 매우 좋은 코스이며, 완만한 코스입니다)


일주코스: 4시간 30 분 - 5시간 30분 소요.

                   제1주차장-남이바위-축령상정상-헬기장-서리산정상-철쭉동산-제2주차장

                   (축령산과 서리산 동시 등반 가능하고 북한강 조망가능)



다음백과 인용 글입니다.

(축령산의 전설)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매표소 입구.

 


저는 축령산 코스로 향 합니다.

 

 

 

 

 

 

단풍은 예상도 못했는데...

 

 

 

이제 본격적인 산행 시작..

 

 

 

열씸히 걷고 있는데,  제 앞에 툭~~ 하고 잣송이 하 나가 떨어집니다.

머리에 맞았으면 혹이 났을텐데..ㅎ

 

 

다람쥐에게는 미안하지만 잣 하나를 맛 봅니다.

입 안에 잣향기가 ..ㅎ  

나머지 잣은 주인인 청솔모와 다람쥐에게 돌려 주고 오릅니다..

 

 

 

 

 

 

 


축령산 능선은 위험한 구간이 많습니다.

우측을 보면 낭떠러지로 보기만 해도 움찔 할 정도입니다(음주 산행 매우 위험)

카메라로 찍고 싶었지만, 다리가 후덜덜 ~ 과감하게 포기를 했습니다..ㅎ


 

 

 

 

 

 

 

자세히 능선 길을 보니, 단풍나무가 제법 많습니다.

보름 전에만 왔어도..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날씨는 좋은 편인데, 미세먼지로 조망은..

 

 

축령산의 특징은 초입에는 오동나무와 잣나무가 많습니다.

능선 길에는 단풍나무가 많고 하산 길에는 잣나무가 많은게 특징입니다. 

 

 

 

 

 

 

 

 

                                                   

                                                                     저 멀리 우측으로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 근처..


 

정상 도착..

 

 

 

 

 

마석역 입구 분식점에서, 아침으로 먹고 남은 주먹밥과..

점심으로 산 김밥 한 줄 그리고 막걸리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비상용으로 산 계란 두 알과 쵸코렛은 다시 배낭안으로..ㅎ 

날씨가 매우 추워서 여벌 옷을 입고 하산합니다.

 


 

 

 

 

 

 

 

하산 길...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잠시 쉬면서, 축령산이 깊숙하게 안고있는 가을을 만끽 해 봅니다.

오염되였던 생각들도 지워 봅니다.

그로 잠시 제 영혼은 건달이 되여 봅니다.

 


늘~ 삶이라는 세파에 시달리며...

끊임 없이 자신의 몫을 챙기려는 안간힘을 쓰고있는 제 영혼을 위해서 ~

축령산의 낭만건달을 위하여~~ ^^

 

 

 

정말 걷기 좋은 아름다운 하산 길 입니다.

잠시 엉뚱한 소릴를 해 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 ?

글쎄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은 산행의 계절이라고 우겨 봅니다.

독서는 추운 겨울에 따듯한 아랫목에서 ..ㅎㅎ

 

 

 

 

 

원점회귀..  아쉬운 마음입니다...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산행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반.. 산행 난이도는 중 상 정도...


11월 입니다.

이제 부터는 산행 시 꼭 여벌 옷을 챙겨야 할 시기 입니다.


산은 인간에게 늘 무심 한 듯 그 자리에 묵묵하게 서 있는 듯 싶지만,

인간에게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실상 무한한 베풂을 줍니다.

그러나, 그 베풂을 무시하면 산은 냉정합니다.


그 걸 아는 사람은 산행 시 겸손을 지참하고 오른다고 합니다.

그래야 산이 주는 베풂을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겸손이란, 여벌 옷 외 체력안배 및 간식지참이란 생각입니다.

" 나는 추위에 강 하다 "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체온증은 매우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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