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를 품고있는 덕숭산..

덕숭산

100 대 명산을 중에 덕숭산이 ? 낯선 덕숭산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일전에 다녀 온 용봉산과 가깝고 천년고찰 수덕사를 품고있는 덕숭산입니다.

호서의 금강산이라고 하지만, 막상 가보니 금강산이란 표현은 좀 과장 인 듯 합니다.
아기자기 하고 지칠 만 하면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덕숭산입니다.

천년 고찰 수덕사를 품고 있어서 하산 후에 찬찬히 둘러 보기 좋습니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속했지만, 산행 코스가 가장 짧은 곳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산행 거리가 아쉬우면, 용봉산과 연계산행을 해도 좋습니다.

단체 산행 시 주차장에서 저수지 방향으로 가시면, 수덕사를 거치지 않고 오르는 등산로를 추천을 드립니다.

20명 이면 6만원이 절약됩니다. 저는 초행길이라서 수덕사로 향 했습니다.

 

 

 

수덕사 입구

 

 

 

 

입구에서 좀 떨어진 곳에 ..

 

 

 

 

 

 

 

그늘만 벗어나면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더운 날씨입니다.

 

 

 

 

 

 

 

 

 

 

수덕사 좌측 덕숭산 으로 오르는 초입 길 입니다.

 

 

 

제법 가파른 오름 길입니다. 잠시 쉬어 갑니다.

다행히 나무그늘이 이어져 있고 솔 바람이 더위를 식혀 줍니다.

 

 

 

 

 

 

 

 

 

 

손 모양이 매우 특이 합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계십니다.

 

 

만공탑..

 

 

 

 

 

 

 

 

 

정상 도착..

수덕사 주차장이 보입니다.

 

바람에도 결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름 길에 부는 바람과 정상에서의 바람..

하산 시 부는 바람 결이 모두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산 길... 어디선가 익숙한 향기가.. ?   산초나무 ^^

 

 

사진으로는 감이 안 오지만, 어마어마 하게 큰 바위입니다. 

 

 

 

 

스님들이 가꾸시는 밭

 

 

 

싸리나무 꽃..

 

 

 

 

계단 돌 모양이 길쭉 길쭉~~^^

 

 

 

                       

                                                                              다시 수덕사로...

 

 

 

 

 

 

 

 

 

 

 

 

 

 

 

 

 

 

 

 

 

 

 

 

 

 

 

 

 

 

너무 더워서 국밥은 포기를 하고 시원한 판 모밀을 점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