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웨스 앤더슨(Wes Anderson)의 개들의 섬(Isle of Dogs)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배경이 일본이구요.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만 이 영화 장면 중에 나오는 초밥 만드는 장면입니다.
그냥 가볍게 보면 되는데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네요. 
스톱모션의 애니메이션 작품인데 약간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져 재미를 더하는 것 같습니다.






앤디 비들(Andy Biddle)과 앤서니 파르쿠르 스미스(Anthony Farquhar-Smith)라는 이가 만든 것인데 40초 가량의 비디오 제작에 29일이 걸렸다고 하네요.
아래는 위 작품을 만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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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21 08:43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지나갈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한 달여를 수작업으로 고생을 하며 만들었군요.
    외국인이지만 초밥 만드는 과정을 섬세하게 잡아서 만든것같습니다. 대단합니다.
    애니메이션 보면서 초밥생각나는건 처음이네요.^^*
    오늘 점심은 마트초밥이나 사다 먹어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2.21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초밥을 그리 많이 즐기지는 않는데 이곳 보면서 급 초밥이 땡기는 현상이 있었답니다.
      웹 서핑이나 검색을 통해서 간혹 접하는 별 것 아닌듯한 영상이나 그림들도 어느 누군가에 의해서 몇 시간 몇일 걸려 만든것이 많다는 걸 자주 봅니다.
      우리 주위에 쉽사리 볼 수 있는것들도 그런것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들구요.
      마트초밥에 막걸리도 한잔 곁들이시구요.
      궁합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맛난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2. 2018.12.21 09:17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상을 보다가 ..문뜩 큰 딸아이가 생각이 납니다.
    10 년 전 인가 ? ..
    초밥을 좋아하던 딸 아이가 첫 알바비를 받아서 사 온 초밥을 남기기가 아까워서..
    꾸역 꾸역 먹고 다음 날 엄청 고생을 한 기억이 납니다 ^^
    영등포 모 백화점 회전 초밥집을 지나 가다가 가격표를 보고..
    한 접시 가격표를 보고 너무 비싸서 먹을 엄두를 못 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ㅎ
    늘 주제와 다른 엉뚱한 댓글만 답니다 ~~ ^.^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2.2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아래의 영상을 보면서 정말 감탄사를 연발 했답니다.
      하나의 모션을 관객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정리하여 그걸 아주 조그만 동작으로 연결하여 스토리를 만들었다는게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물론 2시간짜리 애니나 만화영화를 보면 더욱 입을 다물지 못하구요.
      꼬맹이들이 우리집에 오면 늘 보는 애니영화가 있는데 이게 저도 같이 필이 꽂혀서 입을 벌리고 멍하니 감동하여 보고 있답니다.^^

  3. 2018.12.21 16:16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재미있습니다..
    글쓰는 사람도 그재주에 감탄을 하지만 이렇게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의
    재주도 정말 만만치가 않군요.
    도망가는 게를 잡는 장면 같은 경우가 더 그렇습니다.
    어제 잠시 tv 채널을 여기저기 돌리다 스포츠채널에서 "짤방공작소"라는
    프로를 잠시 보다가 미니어츄어를 제작 하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였는데
    그프로를 진행하는 양세형인가 하는 개그맨도 저게~ 저게~ 하면서 연신 감탄하는 소리만 내였는데
    저도 그장면을 보면서 정말 그 재주에 깜짝 놀랐습니다.
    엄지 손가락보다 작게 보이는 믹서기를 만들었는데 그속에 재료를 가는 칼날도 만드구요.
    내용물이 갈려서 액체 상태로 그것을 또 팥알만한 조그만 잔에 따르기까지.......
    손주아이들과 함께 자주 어울려 사시게 되다 보니
    우리 아우님의 수준도 매우매우 하향 업그레드로 가고 계십니다....ㅎ ㅎ
    흉보는 것은 절대아닙니데이~~~~
    담이 부모도 그렇고 지율이 할머니 아인이 할아버지 모두모두 대단하고 훌륭한 분들입니데이.
    부럽다보니 슬쩍 이렇게 찔러보는 말이 그렇다 하는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2.21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가끔 아주 작은 미니어쳐 작품을 만드는걸 보게 되는데 정말 감탄 연발입니다.
      저게 사람 손으로 집혀지나 할 정도로 작은 것들을 정교하게 만드는데 그런 분들은 늙어도 풍은 오지 않을 듯 합니다.
      세상에는 이런저런 재주를 가진 분들이 참 많은데 위낙에 다양한 세상이라 어지간한것들은 그냥 그런갑따 하고 보고 넘기는데 위와 같은 재주를 가진 이들은 침을 흘리면서 감탄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딸애가 애가 세명이다보니 나름대로 고생이 많은데 그래도 잘 이겨내는걸 보니 대견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조금 전 지율이 연말 재롱잔치 영상을 보내 왔는데 보고 웃고 있습니다.^^

  4. 2018.12.22 06:57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아주 재밌게 맨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이 걸 맨든 사람도 요리나 스시에 일가견이 있으니께 디테일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애니매이션 영상을 보믄 아주 실체와 근접하게 묘사한 것도 있지만 아주 어린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 묘사한 것도 있는데
    전 요런 기법이 참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거의 반 년동안 아주 친한 칭구가 회전초밥집을 오픈을 해서 쭈~욱 거들어 주고 있는데
    이젠 그 좋아하던 초밥도 하도 먹다 보니 쳐다 보기 싫을 정도가 됐습니다.
    그래두 첫 장면에 나오는 사바(고등어)초밥을 보니 또 군침이.......ㅎ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8.12.22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린애들의 눈높이라는 걸 요즘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에디형님께서도 마찬가지시겠지만요.
      집에 꼬맹이들이 와서 가장 먼지 하는 일이 TV로 유튜브를 보는 일인데 뭐 딱히 볼려고 하지 않지만 같이보다보면 어느듯 애들보다 더 심취하여 그 속에 빠져드는 제 모습..ㅎ
      그걸 만든이의 속셈이 너무 얄미울 정도로..
      좋아하시는 초밥 원없이 드셔 보실것 같은데 제작에서도 이제 어느 정도 달인의 경지에 으로신것이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어느때 에디형님의 손맛을 보는 날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요..^^

  5. 2018.12.23 02:23 신고 Favicon of https://flashnewsdata.com BlogIcon 철이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재밌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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