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에 개통한 뉴욕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교통시스템입니다.

1,000km가 넘는 지하 터널은 800만명의 교통수단으로서 미로형태로 얽혀 토끼굴을 연상시키고 있답니다.

이스라엘 출신 사진작가 나탄 드비르(Natan Dvir)가 이곳 뉴욕에 이사를 와서 반한 것이 이 지하철인데 새로운 시각으로 보이는 도시와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을 그는 날카롭게 관찰하였습니다.

 

그는 이 지하철에서는 서로가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는 별개의 존재 가치가 있는것이 분명하다.' 고 말합니다.

각각 다른 목적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마주치는 지하철역.

그곳을 촬영한 그의 작품들입니다.

 

(클릭하면 조금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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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22 21:43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찍는것도 한국에서는 도촬입니다. ㅋㅋ

  2. 2019.04.23 06:32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가 처음 뉴욕의 지하철을 탔을 때 가졌던 첫 인상은
    일단 울 나라 지하철보다 작고 우중충하고 좁다는 것이었고
    지하철 속은 의자 배치도 이상하고 또 여러 인종들이 타고 있는데 첨엔 왜 그리 무섭던지....
    암튼 울 나라 시스템만 믿고 뉴욕 지하철 탔다가는 목적지에 한 방에 가기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암튼 지는 뉴욕 지하철을 탈 때마다 느낀거이 어서 빨랑 내렸으믄......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 작가의 시각처럼 많은 생각을 하고 탔어야 하는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3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뉴욕을 가 보지 못해 경험은 없지만 지하철에 관해서는 아주 유명한 뉴욕이라 느낌으로는 인상 드르븐 흑인이 시커믄 안경쓰고 슬쩍 째려보븐 소름이 쫙 끼칠듯 합니다.
      우리나라 교통시스템이나 지하철은 세계적으로도 으뜸인데도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투덜투덜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할머니들이 시골에서 택시 1,000원에 타게 만들어 준 시스템도 아주 멋진 복지라고 생각이 들구요.^^

  3. 2019.04.23 06:53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 25년 전에 약 3개월 동안 뉴욕근처 뉴저지에서 지낸 적이 있습니다.
    허드슨 강 건너 뉴욕에 일 하시는 형수님 따라서 지하철을 탄 추억이 떠오릅니다.
    에디 형님 말씀처럼 그 당시에는 지저분하고 조명도 어두워서 낯선 동양 청년은 몸을 사린 기억이 납니다.
    세련된 여인도 보이고...근데 왜 베트맨이 날아 다니지 않고 지하철은 타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
    요즘 우리 지하철 풍경은 90% 는 스마트 폰을 보고 있거나 나머지 10 % 는 졸거나..ㅋ
    어쩌다 책을 들고 읽는 분을 보면 신선하게 보여지니.. 선반 위에 신문도 이제는 보기 조차 힘들더군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3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가끔 타는 지하철에서 폰을 보는 편인데 서로 마주보고 앉아 있는 형태라 그냥 앉아 있으면 상대방을 바로보게 되어 민망한 경우가 생겨 그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하철 한켠에 광고책이나 가벼운 잡지 같은 것이라고 비치해 두면 그거라도 볼 것인데..
      다음에 미국에 놀러가면 뉴욕 지하철에 가서 베트맨 있는지 확인하고 쏭빠님 질문을 전달하겠습니다.^^

  4. 2019.04.23 09:55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속의 한장면을 캡쳐한듯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지하철과 사뭇 다른 모습이구요.
    H빔 기둥때문인지 제가 느끼기엔 다소 삭막한 풍경입니다.
    외국사람이 우리나라 지하철을 타보고선 놀라는 유튜브 해외반응을 본적이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지하철이라 생각하더라구요. 저역시 다른 나라 지하철을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정말 청결하고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한번더 잡아주니 엄지척이 안올라갈수없죠.^^*
    나탄 드비르 작가가 우리나라 지하철을 앵글에 담아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3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생각입니다만...
      이 지구상에서 돈 만 조금 있으면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대한민국..
      4대 종교가 큰 트러블 없이 지내고 있어 어느나라 같이 툭 하면 터지는 테러 없지..
      자다가 일어나 치맥 한잔 하고프면 전화 한통화 돌리면 금방 따끈한거 가져다 주지..
      기본 요금만 내면 지하철 버스를 번갈아 타고 서울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갈 수 있지..
      정식 한 그릇 시키면 대충 반찬이 열가지 정도 딸려 나오지..
      느끼하게 식사하고 나서 조금 거시기하면 인근 노래방에 가서 목 틔우면 되지..
      하여튼 세계에서 발견이나 시작은 늦지만 새치기하여 앞서가는 건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저 작가가 우리나라 지하철 와서 사진 두어장 찍는 순간에 잡혀 갑니다.ㅎ^^

  5. 2019.04.23 20:31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찍으면 잡혀간다는 소리에 혹시나 하고 더 열심히 더 자세히 살펴보다 보니...
    다섯번째 사진에 가운데 있는 사람이 저를 쳐다보면서 손가락욕을 하고 있는 뎁쇼~~
    지하철 내부를 찍은게 아니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찍은 것이라 딱히 우리나라 지하철 내부와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어쨌든 미쿡은 그나마 휴대폰에 빠진 사람이 적게 보입니다.
    그시간에 책을 들여다 보는 사람도 두어명쯤 보이고요.
    가끔씩 열차여행이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보면 나이 지긋한 남자나 아주머니들이
    휴대폰 게임에 빠져있는 것을 보면 조금은 낯이 뜨거워지더군요.
    특히 그런 모습을 외국인들과 함께 타고 갈때는 더 부끄러워지더군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4.24 0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날 지하철을 하고 좌우로 한번 둘러보면 거의 전부가 휴대폰을 들고 보고 있습니다.
      참 기이한 장면이구요.
      그 와중에 저도 슬며시 휴대폰을 꺼내어 같이 보고 있습니다.
      딱히 다른 걸 할 방법이 없다는게..
      그냥 앞쪽을 쳐다보니 치마입은 여성이고 위를 쳐다보니 인플란트광고이고 옆을 쳐다보니 경노석에 앉은 늙지 않은 할매이고 ..ㅎ
      뭔가 우리나라 지하철 문화도 변화가 올때가 된 듯 합니다.
      시설이나 환경은 뉴옥보다 휠씬 나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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