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SNS이 대세라 어지간한 놀라운 일들은 소셜네트워크로 금방 퍼져 뉴스보다 빨리 알기도 하는데...

오래전 블로그질 할 때는 이런 놀라운 일들을 소재로 써 먹으면서 같이 공감을 나누곤 했는데 요즘은 전혀 약발(?) 먹히지 않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암튼 그래도 지구촌에서 일어난 유별난 사건(?) 하나를 소개합니다.

우리와 정반대쪽에 있는 멕시코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 때아닌 우박이 쏫아졌습니다.

이 정도면 별 뉴스도 되지 않는데 ..

 

이 동네 날씨가 연일 30도˚C의 한더위..

우박이 잠시 내리다가 그친게 아니고 무려 지상고 1.5m나 쏫아졌습니다.

한여름에 폭우처럼 쏫아진 1.5m 높이의 우박에 도시는 완전 마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런저런 재산피해는 많을것 같습니다.

 

흔히 이런걸 두고 지구온난화 영향이라고 하는데 이번 여름에 우리나라도 별난 날씨가 사람들을 얼마나 놀려댈까 살짝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눈 같으면 보기라도 좋을 것인데 더운 날씨에 질퍽질퍽.. 개똥 치우는것처럼 기분 아주 드르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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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03 07:36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쏭하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도˚C의 한더위에...
    우박이... 1.5m ?? 상상이 안 되지만..
    무너진 건물과 파뭍힌 차 사진을 보니 믿을 수 밖에 없지만..
    우박이 녹아서 마치 강물처럼 흐르는데..
    그 강물(?) 헤치고 나가는 트레일러를 보니 정말 실감이 납니다.
    저 아마무시한 우박량에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다니.. 정말 불행 중 다행입니다.
    유별난 사건이기는 하지만, 안쓰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7.04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몇 일 전 우리집에서는 조용하고 맑은 날씨인데 아들이 서문시장에 여친과 나갔다가 우박을 만나 완전 전쟁터가 된 영상을 보내 왔는데 같은 대구인데도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마존에 우박이 내리는 기상이변이 시작되나 본데...
      조금 있으면 아프리카에서 동사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올날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럴즘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2. 2019.07.03 13:04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뭐 기상 이변 정도라고 말하고 끝나기에는 너무 엄청난 일입니다.
    가끔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는 우박이라면 상추나 배추 아니면 다자란 담배잎이 구멍 숭숭 뚫린 정도가 보통인데 말입니다.
    그리고보면 근래에는 우리나라 우박도 크기가 굵어져서 자동차 지붕에 흠집이 생기는 정도로 커진 것같습니다.
    참 그리고보면 예전 실시간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카톡 대화하듯 바로바로 주고받든 시절이 생각납니다.
    때로는 원격도요....
    지나간 일은 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것이 세상사인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7.04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6월 시골에 우박이 내리면 그야말로 전쟁터.
      일년동안 애써 지은 농사가 완전히 헛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 잘 아는 이가 과수원을 하고 있는데 요즘 과수원하여 목돈 한번 만질려면 내 과수원 아무리 풍년이 되어도 안되고 다른 과수원이 재해를 만나 홀라당 망하고 우리집만 피해 없으면 그 해 대박이 된다고 합니다.
      올해 다마네기하고 마늘이 완전 대풍이라 농사 지으신 분들은 웃어야 되는데 죽을상이라고 하네요.
      가격이..
      기억에는 잘 없지만 어느때 왕구슬마다크기의 우박이 쏫아져 지붕위를 때리는 소리가 완전 총소리처럼 들렸던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테니스공만한 우박 구경을 하지 않기를 바래 보면서요.

  3. 2019.07.03 13:47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하 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게 왠일이래유... 그 더운 날씨에 얼음덩어리가 1.5m나 쏟아부었다니..
    점점 지구가 미쳐가나 봅니다. 자연의 섭리를 알수는 없지만 이건 뭔가 대단히 잘못된느낌입니다.
    처음 내릴땐 시원했을지 몰라도 나중엔 무척이나 공포스러웠을것같습니다.
    우박에 갇힌 차위의 두남자는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대충 알것같습니다.
    "날씨가 미친것같아, 차 보험 들어놨어? 이건 보험처리 되겠지?"ㅎㅎㅎ 암튼 그런내용이 아닐까...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재산피해는 안쓰럽지만 언젠가 복구가 될것이고..
    그래도 차가운 우박이 녹으면서 더운 열기는 어느정도 시원하게 내려줬을것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7.04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구별 날씨가 미치긴 분명 미쳤는데 사람들은 자기세대에는 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착각하여 아마도 지구관리에는 무덤덤하나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우박이 1.5m쏫아져 내리는 걸 보는 기분이 어떨까 상상을 하여봅니다.
      멋도 모르는 아이들만 즐거웁고 어떤이들은 많이 공포스러웠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더운 여름에 질퍼득하여 쓸고 나간 모습은 아주 지저분할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마님 말씀대로 한시나마 엄청 시원했겠다는...ㅎ

  4. 2019.07.04 04:01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멕시코에 우박이?
    진짜 이거이 뭔가 울 지구에 일이 벌어질듯한 조짐이 아닌지......
    말씀대로 요즘 SNS가 대세이고 뉴스보다 빠른 전달수단이 되었는데
    작년 말인가 암튼 제가 지하철에서 내려 카드 찍고 나오는데 어느 고등핵교 얼라들이 클래식음악 연주와 노래를 하길래
    그 걸 바로 동영상으로 찍어 유투브에 올렸드니 미쿡에서 지인이 그 걸 바로 보고 울 조카다! 하고 연락이 오는데.....
    와! 이 게 바로 온라인, SNS의 힘이구나.....라는 걸 느꼈더랬습니다.
    요즘 홍콩사태도 아마 SNS가 아니었으믄 천안문때처럼 무자비하게 결론 지었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지가 어릴 때 울 집 멍뭉이하고 놀다가 같이 대글빡 얻어터진 그런 우박은 요즘 당췌 보기가 힘두내유~~~~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07.04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과 몇년전만 하여도 간혹 들여다보는 외신사이트에서 신기한것이 있어 ㅂㄹ로그에 소개를 하면 아주 최신뉴스가 되었는데 지금은 우리가 실시간으로 보는 뉴스마저도 뉴스가 아니고 구(舊)스가 되는것 같습니다.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 순간 바로 캡쳐가 되고 이게 SNS를 통하여 순식간에 전파가 되니 뉴스를 제작하는 이들도 기자들이 나가는것보담 제공자의 소식을 담는게 휠씬 전파력도 강하게 느껴지고..
      세상이 엄청나게 변하고 있다는걸 느끼면서 블로그질 소재가 그만큼 궁핍해졌다는것도 같이 실감하고 있답니다.
      멕시코에 내린 때 아닌 우박소식.
      일본 큐수는 비난리를 맞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장마철이 무색하게 쨍쨍한 날씨입니다.
      모든것이 기상이변과 연결이 되는것 같구요.
      비 없는 장마가 될게 아닌가 슬 걱정이됩니다.

  5. 2019.07.10 00:14 신고 Favicon of https://janiceshin86.tistory.com BlogIcon jshin8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스를 귀로 듣기만 했지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와! 정말 끔찍 하네요.

    세상이 정말 기후가 변하고 있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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