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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30도 무더위 속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쏫아진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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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SNS이 대세라 어지간한 놀라운 일들은 소셜네트워크로 금방 퍼져 뉴스보다 빨리 알기도 하는데...

오래전 블로그질 할 때는 이런 놀라운 일들을 소재로 써 먹으면서 같이 공감을 나누곤 했는데 요즘은 전혀 약발(?) 먹히지 않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암튼 그래도 지구촌에서 일어난 유별난 사건(?) 하나를 소개합니다.

우리와 정반대쪽에 있는 멕시코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 때아닌 우박이 쏫아졌습니다.

이 정도면 별 뉴스도 되지 않는데 ..

 

이 동네 날씨가 연일 30도˚C의 한더위..

우박이 잠시 내리다가 그친게 아니고 무려 지상고 1.5m나 쏫아졌습니다.

한여름에 폭우처럼 쏫아진 1.5m 높이의 우박에 도시는 완전 마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런저런 재산피해는 많을것 같습니다.

 

흔히 이런걸 두고 지구온난화 영향이라고 하는데 이번 여름에 우리나라도 별난 날씨가 사람들을 얼마나 놀려댈까 살짝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눈 같으면 보기라도 좋을 것인데 더운 날씨에 질퍽질퍽.. 개똥 치우는것처럼 기분 아주 드르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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