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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가족의 글

충남 예산의 주산 금오산

충남 예산 금오산

 

 

 

 

오늘은 어느 산을 갈까 .. 고민을 하다가..

두가님 지구별 산림청 지정 숨겨진 명산 244곳 중에서 예산 금오산(233.9m)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산 장터에 자주 갔으면서도, 시내를 감싸고 있는 나지막한 산이 금오산인 줄 몰랐습니다.

금오산 하면 먼저 구미시에 있는 금오산을 떠 올리곤 합니다.

그 외 여러 곳에도 금오산이 있습니다.

 

 

산행지도

 

 

 

산행 소요 시간: 약 4시간

산행 구간: 예산 문예회관 출발 - 금오산 - 관모산 - 토성산 - 예산향교 하산.

 

일기예보에 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서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집에서 예산문예회관까지 20 분 걸렸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금오산과 관모산입니다.

 

 

 

예산 문예회관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릅니다.

 

 

 

저에겐 미답 산행지라 체력이 허락하는 곳 까지만 산행을 하기로..

 

 

 

왠 철쭉꽃이.. ㅎ

 

 

 

 

 

약 3개월 만에 하는 산행이지만, 호흡은 정상입니다~

 

 

 

어휴~ 싫어하는 철계단 연속입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가.. 전망은 별로입니다.

 

 

 

올 장마에 예산 시내가 물바다가 되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자 옆에 금오산 정상석이 있는데.. 사진이 사라졌습니다..

아직은 허벅지나 호흡도 괜찮아서 관모산- 토성산까지 산행을 하기로 맘을 먹고 출발 ..

 

 

 

 

 

금오산에는 ..

아벨리아라고도 불리는 꽃댕강나무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조망은 아쉽지만, 산책로처럼 편한 힐링 구간으로 아쉬움을 접습니다.

 

 

 

 

 

구간 구간 야자 매트가 깔려 있어서 걷기 좋습니다.

 

 

 

 

 

 

 

금오산행 중에서 본 제일 큰 바위~^.^

금오산에서 토성산까지의 능선 전망은 솔직히 좋은 편은 아닙니다.

기암괴석이나 명품 소나무는 없습니다.

 

그나마 관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좋다고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도움을 안 줍니다~^^ 

봉수산과 예당저수지도 안 보입니다.

 

 

 

 

 

 

 

 

 

아쉬움은 접고 토성산으로 향합니다...

 

 

 

 

 

배에서 쪼르륵 ~~

후다닥 챙긴 떡과 포도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점심은 예산장터에서 든든하게 국밥으로 ~

 

 

 

 

 

 

 

 

 

 

도토리만 보면 할머님 생각이 납니다.

방학이면 할머님의 호출로 고향에 갑니다.

 

제가 아무리 말썽을 피워도, 할머님께서는 단 한 번도 회초리를 드신 적은 없습니다. 

그 대신 호랑이 할머님께서.. "요 깐 도토리 같은 놈"  하셨지요 ~^.^

 

 

 

 

 

 

 

 

 

토성산에서 향교로 내려가는 길은 거칠고 좁습니다(주의 구간)

 

 

 

 

 

 

 

 

 

모과 같기도 한데 향이 전혀 없습니다...뭔지 ?

 

 

 

 

 

예산향교는 문이 닫혀 있어서 내부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연계 산행을 했습니다.

오늘 산행은 여름 내내 게을리했던 산행으로, 부실해진 체력을 확인도 할 겸 .. 몸풀기 산행이 목적이었습니다.

4시간 산행을 하면서도 다행히 힘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예산의 주산인 금오산은 높이는 낮지만, 나름의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금오산에서 토성산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은 ..

험한 산을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안전하고 편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금오산입니다.

 

산행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저도 오늘 시동을 걸었으니, 올가을 부지런히 여행과 산행을 즐기려고 합니다.

 

기다려집니다..

계룡산 곱게 물든 단풍과 오서산 억새밭..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

충남 예산의 주산 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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