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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8개월 된 아이 보듬고 파울볼 멋지게 잡아낸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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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미국 버지니아 리치몬드(Richmond) 야구장에서 정말 용감한 아줌마가 등장 하였습니다.
리치몬드 플라잉 스쿼럴(Richmond Flying Squirrels)과 해리스버그 세니터스(Harrisburg Senators) 경기 전에 열린 마이너 경기에서 보호 헬멧을 단단히 쓴  8개월짜리 아들 제리(Jerry)를 한쪽 팔로 보듬고 그녀의 남편 알렌(Allen)이 우측에서 허우대는 가운데 팔을 쭉 뻗어 파울볼을 멋지게 잡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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