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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영하 30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의 빌딩에 올라 찍은 도심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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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키예프에 살고 있는 18살의 Vitaliy V Raskalov와 그의 친구들이 영하 30도의 엄청나게 추운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iy)라는 곳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크라스노야르스크는 동부시베리아와 극동지방에서는 가장 큰 도시라고 합니다.
그의 웹페이지(http://vkontakte.ru/raskalov)에 적혀 있는 소개글을 보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생년월일 : 19/01/1993
취미 : 경찰 허락없이 불법 촬영하기.
특기 : 보험없이 극단적인 곳 오르기, 등산.
카메라는 Canon 40D; объективы Sigma 8-16/1:4.5-5.6, Canon 18-55/1:3.5-5.6, Canon 55-250/1:4.0-5.6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위키백과에서 인용한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 대한 도시 정보입니다.

"크라스노야르스크(러시아어: Красноярск)는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의 중심지이다. 예니세이 강의 하류에 면해있다. 인구는 948,507명(2008년)으로, 시베리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시베리아 연방 관할구역의 본부가 놓여 있다. 시베리아 철도가 통과하고, 모스크바로부터는 약 4,100km떨어져 있다.

1628년에 요새로서 건설되었는데 크라스니야르(Красный Яр)라고 불렸다. 금광이 발견되고 나서부터는, 시베리아 철도의 건설에 의해 급속하게 발전했다. 1934년부터는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의 중심지가 되었다. 알루미늄 정련, 조선업이 왕성하고 기계제조(기중기·컨베이어·야금용, 제재용 장치류), 목재가공용 장치, 텔레비전장치, 목재가공업, 펄프·제지업이 있다. 부근에는 1971년에 완성한 거대한 크라스노야르스크 수력 발전소가 있다.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대학,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 농업 대학 등의 고등교육 기관이 있다. 현재는 지하철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1997년 11월에는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하시모토 류타로 수상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20세기에는 영토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 조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목표를 정한다는 내용의 크라스노야르스크 합의를 주고 받았다."



일단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가장 조망이 좋다는 KATEKNIIugol타워라는 빌딩에 기어 올랐네요.
기어 올랐다는 표현은 정상적으로 올른 것이 아니고 외벽의 철계단등을 타고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이 건물은 28층(104m)으로 1980년에 지어졌답니다.

안개때문에 조망이 별로,,,













































































이 사진부터는 건설하다만 지하철 공사장에 들어 가서 찍은 것입니다. 취미가 불법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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