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5. 6. 11.
산행과 여행으로 다녀 온 만재도의 백패킹 2박 3일 - 3부
전남 신안의 외딴섬,만재도 산행과 여행 2박 3일의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호가 만재(晩才)인 시인이 있는데 이생진 시인입니다.섬을 너무나 사랑했던 분이지요.시인의 이름은 들어봤는데 알듯 말 듯 하다면 '그리운 바다 성산포'를 떠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시인이 만재도 여행을 하려고 벼루었는데 10여 년 동안 날씨운이 좋지 않아 가지를 못했습니다.그리고 결국 만재도 여행을 하고 나온 후 시를 썼는데 만재도에 관한 시만 93편을 써서 시집 한 권을 만들었답니다.그의 시 만재도.. 의 일부입니다. 만재도에 가고 싶었는데마을 사람들이 오지 말라고 했다아니 만재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가아예 만재도는 없다고 했다가만재도는 당신의 꿈속에 있을 뿐이라고 했다만재도에 갔다 온 사람도 쉬쉬했다만재도를 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