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5. 9. 8.
이름도 다양한 천태만상의 바위들, 합천 허굴산
토요일 오후에 비 소식이 있어 조금 서둘러서 허굴산에 다녀왔답니다.합천 허굴산은 멀리서 보면 동네 뒷산처럼 별 볼일 없는 듯한데 실제 산행을 해 보면 이만큼 재미있는 산이 있을까 할 정도로 아기자기 다양한 바위들로 되어 있는 산입니다. 구간 전체가 통바위로 된 곳을 암릉이라고 하는데 이곳 허굴산은 육산에 커다란 바위들이 산재하여 바위 구간 지나면 흙길을 걷고 흙길 지나면 바위구간이라 크게 위험하지도 않으면서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구요.대병 3산이라고 하여 악견산과 금성산과 이곳 허굴산을 일컫는데 앞의 두 산은 합천호 조망이 참 좋은데 비해 이곳에서는 합천호가 조금 멀어서 살짝만 보인답니다. 오늘 산행은 장단마을에서 허굴산 들어가는 장단교 지나 논길 옆에 주차를 해 두고 산을 한 바퀴 빙 돌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