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5. 10. 27.
한반도 최초의 운석충돌구를 조망하는 대암산 백패킹
경남 합천군 적중면과 초계면은 한 들판 안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폭이 7km나 되는 널찍한 분지로 형성되어 있는데 특이하게도 그 사이에는 너른 평야를 적셔주는 큰 강이 흐르지 않고 있답니다. 이는 강이 흐르면서 주변으로 평야가 형성된 것이 아닌 아주 오래 전 운석이 떨어진 후 오랜 세월이 흘러 평평하게 된 특이한 곳이기 때문이지요. 어~어억~수로 오래 전.(대략 5~6만 년 전쯤)어느 날 이곳에 지름 200m 정도 되는 엄청난 크기의 운석이 떨어졌는데 주변 50km 반경 내는 완전 초토화.. 그 바깥의 수백km 내에도 생명체는 거의 전멸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답니다.그때 떨어진 운석의 위력은 히로시마 원폭의 5만 배. 이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어 확실시된 시점이 2020년 경이라 이곳이 아직 많이 알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