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
2026. 1. 14.
늙어 가는 길
시간이란 것..엄밀히 따지면 현재라는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시간은 멈춤이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미래는 현재라는 찰나의 순간을 곧바로 통과하여 곧장 과거가 되어 버린답니다.돌이킬 수 없다는 것은 시간을 이야기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늙어가는 길"이란 이 시는 중장년을 지나는 분들께는 마음 가득 공감이 되는 시입니다.깊이 생각하며 읽지 않아도 그냥 읽으면서 가슴을 적시게 만드는 시 이구요.'처음 가는 길'이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이 길'에서 '시리도록 외롭거나' '아리도록 그리울 때'가 있다는 구절에서는 가슴이 철렁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두렵고 불안한 늙음의 길에서 차분함으로 미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꽃보다 곱다는 단풍... 해돋이 못잖은 저녁노을..'앞길이 뒷길보다 짧은' 그런 인생의 황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