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6. 4. 26.
제비봉 할미바위를 만나다.
아기자기 암릉을 좋아하고 보기보다 겁이 없는 김여사와 함께 제비봉 할미바위 능선으로 올랐습니다.좀 짜릿한 구간입니다.비탐이라 조금 거시기하지만 아껴둔 산행지였는데 이번에 날름 했네요. 오르는 내내 아래로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이곳 능선에 있는 할미바위는 우리나라 산속 곳곳 있는 여러 이름을 가진 바위 중에서 단연 최고일 것 같네요.제비봉 둥지에 구렁이가 덤비는 걸 막기 위해 할머니가 기도를 하는 모습이라고 하는데...누가 봐도 기도하는 할머니 모습입니다. 할미바위 능선으로 올라서 정상까지 간 다음 정규 등산로를 이용하여 하산했답니다.할미바위 능선은 내려가는 것 보담 올라가는 게 조금 수월할 듯.. 일 시 :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