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모래사막 도시 두바이의 도로에 바람이 불면...

두가 2018. 6. 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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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대하여 조금 착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두바이는 지구촌 어느 나라 이름이다?

두바이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이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는 아부다비..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여러 토호국 중에 한 곳이구요.

아부다비는 제 아들이 해외 근무를 오랜 한 곳이라 익숙한 이름입니다.

그리고 두바이는 20세기 들어와서 가장 많은 변신을 한 도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960년대까지만 하여도 석유 한방울 없이 모래사막의 어촌동네였던 두바이가 그 뒤 석유로 막대한 돈을 벌었지만 이 석유도 지금은 거의 고갈상태..

그 대안으로 막대한 자금을 들여서 지금같은 미래형 소비도시를 만들면서 활기를 찾고 있는 곳입니다.

세계 최고층(우리나라 삼성물산이 지은) 부르즈 할리파가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워터프런트가 있는 곳이 두바이입니다.


그래도 역시 두바이는 사막의 도시..

바람 한번 세차게 불어 버리면 아래와 같은 예술작품들이 탄생하는데..

이런것 보다가 우리의 산에 올라가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내려다 보면 참 대한민국은 복 엄청 받았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두바이의 마스코트..

안개속으로 보이는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높이 828m, 163층

현존하는 세계최고층 건물이지만 타이틀을 뺏기는건 시간문제.



두바이 해안의 인공섬

좌측의 팜 아일랜드와 우측의 더 월드





이제부터는 두바이 바람이 만든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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