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구경과 한강공원 차박

두가 2022. 8. 1. 14:14

 

여름 휴가 프로젝트 1편입니다.

휴가 첫날, 서울 올라가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구경하고 한강에서 차박으로 하루 보내고 왔답니다.

원래 계획은 서울 근교 산행으로 하루 보낼까 했는데 찜통 대구 못잖게 서울의 이날 기온도 35도 이상 올라 아이 데리고 산행 하기에는 무리인듯하여 555m 타워 전망대 구경으로..

어차피 올라가는 건 같응께.

 

롯데월드타워는 세계 5위의 고층 건물로서 당연 조선땅에서는 가장 높은 123층 건물입니다.

올라 가면 조금 어지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라 전혀 어지럼증 없이 구경했구요.

지하부터 약삭빠른 상술이 군데군데 도사리고 있어 정신줄 놓치면 주머닛돈 사르륵 빠져나가는 곳입니다.

전망대 공식 명칭은 서울 스카이. 117층에서 123층까지가 전망대 역할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7,000원, 어린이 24,000원.

어리숙한 대구 촌넘을 배려하여 티켓 끊는 아가씨가 다행히 카드 할인을 해 주는 바람에 저렴하게 입장.

저녁에 올라서 야경을 보는 것도 멋질 것 같네요.

 

차박은 잠실대교 아래 한강공원에 자리 잡았는데 기온은 엄청 높은데도 강바람이 불어 시원했답니다.

강변을 따라 트레킹로드와 라이딩로드가 잘 구비되어 있구요.

암튼 돈은 서울에서 다 벌고 서울이 뭐든지 잘 되어 있네유.

부럽지는 않다고 주문을 걸지만...ㅠㅠ

그래도 쪼꼼은 부러운 도시.

 

 

 

 

 

 

롯데몰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는데 뭔 차들이 그리 많은지 주차하는 것부터 정신 없습니다.

지하 5층까지 내려가서 주차를 하고 나중에 차 잊어 버릴라 폰으로 주차 위치 찍어 놓고..

지하 1층으로 올라 가서 티켓팅하고 안내가 가자는 대로 졸졸..

암튼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믄 스카이 구경도 못하고 어느 구멍으로 다서 바깥으로 흘러 나올지 모르게 복잡합니다.

 

 

특별전으로 '나는 고래'라는 미디어아트전을 열고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많이 본 장면들이 등장하네요.

 

 

엘리베이터는 버튼 한번 두르면 117층까지 곧장 올라 가는데 양 옆과 위가 디지털화면으로 되어 있어 정신없이 구경 하다보면 어느듯 117층 도착.

 

 

비행기 곧장 이륙할 때 느낌으로 귀가 멍멍해 집니다.

 

 

엘리베이터 내리면 조그마한 방으로 안내되어 뭔 프로젝터 한편을 보여 주는데 반전이 일어 납니다.

 

 

화면이 끝나면서 앞쪽 프로젝트가 위로 스르륵 올라가면서 앞이 트이는데..

"와~우!!!"

탄성이.

앞쪽 창으로 한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살짝 놀라움을 안고 전망대로 이동, 이제부터 지 멋대로 자유시간입니다.

 

 

내려다보는 풍경은 비행기와 흡사.

촌넘이라 서울 지리에 어두워 이곳 저곳 풍경에 대하여는 딱 아는것만 설명 합니다.

 

 

석촌못에 있는 놀이 시설이 내려다 보이구요.

 

 

올림픽 공원도 빤히 내려다 보입니다.

 

 

잠실 운동장이 보이는 한강변.

빨강색으로 점 찍어 둔 곳이 오늘 차박지입니다.

 

 

잠실 운동장.

 

 

 

 

 

이곳도 언젠가 재개발 이야기 나오겠군.

 

 

 

 

 

 

 

 

117층에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위로 한칸씩 올라 가면서 구경합니다.

기둥 크기 보니 건물이 자빠질 걱정은 안해도 되겠군.

 

 

118층에는 아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유리 바닥이 있습니다.

지율이는 맘대로 뛰어 다니는데 난 쫄아서 난간을 딛고 겨우 사진이나 찍어 주고...ㅠ

 

 

석촌 고분군인데 발굴 중이네요.

인근 주민들은 숲 그늘이 좋아 숨쉬기 편할듯 합니다.

 

 

아직 8세 아동이라 고도감을 전혀 느끼지 않네요.

아래에서 건물을 볼 때는 올라 가고 싶다고 조르더니 막상 올라오니 무덤덤...

 

 

밑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투명창에서도 그냥 그렇고...

 

 

나중에 바깥 사진을 보면 이곳 위치가 대략 짐작이 된답니다.

 

 

 

 

 

올림픽 공원의 풍경이 여름 모습으로 싱그럽게 내려다 보입니다.

 

 

한강 북단

 

 

좌측이 잠실대교.

동생 말로는 그 옆 아파트 리브뷰는 대략 40정도 한다네유.

대구 금오강 리버뷰는 4억만 줘도 되는데..ㅠ

 

 

한층 한층 올라 가면서 구경.

 

 

 

 

 

윗층에서 내려다본 투명창 전망대

좌측은 사진 찍어주고 돈 받는 시설.

이런 시설물들이 가득 합니다.

 

 

아무꺼나 저거 한채만 있으면 되는데...ㅎ

 

 

 

 

 

120층에 있는 야외 테라스

바람이 그대로 들어와 약간 겁이 나는 곳입니다.

바람 강도에 따라 출입 여부 결정.

 

 

바람을 쏘이며 120층에서 내려다보니 약간 무섭네유.

 

 

 

 

 

 

 

 

지율이가 찍어 준 인증샷

 

 

위로는 이렇게 올려다 보입니다.

저기 위로 양쪽 타워를 연결하여 지나가는 브릿지투어라고 있는데 이용 요즘은 8만원.

 

 

 

 

 

 

 

 

하산(下山)이 아닌 하천(下天)을 한 후.

올려다 본 롯데월드타워 건물

 

 

차박지 도착.

 

 

 

 

 

건물 맨 위의 양쪽을 건너가는 브릿지투어.

요금이 조금 쎄지만 다음에 한번 체험 해 보고 싶네요.

 

 

 

 

 

서울 기온은 근간에 가장 높은 35도를 넘어가고 있는데 강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잠실대교.

다리 아래로 수중보가 보이네요.

저것 땜에 관광 유람선은 아래위로만 왔다 갔다...

 

 

 

 

 

 

 

 

 

잠실 한강공원 둑에서 바라 본 한강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네입클로버 찾기도 하고...

행운의 네잎클로버보담 행복이란 꽃말의 세잎클로버가 더 낫지 않을까요?

행복한 일상에서 행운까지 따라주면 더 좋겠지만.

 

 

 

 

 

 

 

 

높다.

 

 

해질 무렵,

지율이가 뜬금없이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하여 두대 대여해서 1시간 동안 신나는 한강 투어.

 

 

 

 

 

 

 

 

 

 

 

그 사이 일몰이 되기 시작 하네요.

 

 

 

 

 

 

 

 

 

 

 

한강 일몰 파노라마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한강공원에는 대략 200m 간격으로 편의점과 통닭집이 있답니다.

화장실도 같은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구요.

통닭과 막걸리 두어병 사서 바닥에 자리 깔고 한강 야경 구경.

 

늦은 시간에 서울 동생이 찾아 와서 

노숙자처럼 이게 뭐냐며 어서 집으로 들어 갑시다.라고 재촉하는 걸 극구 사양.

사 가지고 온 맥주까지 마시며 한강 야경을 즐깁니다.

 

 

 

 

 

 

 

 

 

 

 

 

 

 

한강 야경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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