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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이런 저런 추억 많이 만들다가 어느 날 훌쩍 다른 별 구경하러 가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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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키의 기록을 가진 로버트 퍼싱 와들러(Robert Pershing Wadlow) 1918년 2월 22일에 태어난 로버트 퍼싱 와들러(Robert Pershing Wadlow)의 최종 공식적인 키는 272cm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22살 때 너무 큰 키를 지탱하던 발목 보호대로 인한 염증이 패혈증으로 발전하여 사망했습니다. 요즘같이 아주 간단한 치료제인 페니실린만 있었더라도 그의 키는 3m를 넘겼을 것이라고 모두 추측한답니다. 그는 아주 정상적인 아이로 태어났으나 어릴 때 수술을 잘못받아 인간 성장 호르몬(HGH)을 지시하는 뇌하수체 비대가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이런 현상을 치료하는 방법이 없어 그냥 방치가 되었는데 그의 키는 급속도로 커가기 시작하여 8살 때 이미 그의 아버지보다 큰 키가 되었다고 하네요. 큰 키였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그는 책도 좋아하고 .. 공감수 37 댓글수 0 2023. 9. 12.
  • 화장 하나도 하지 않은 생얼로 미스 잉글랜드 결승 오른 멀리사 라우프(Melisa Raouf) 여성들의 화장에 대한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좀 재미있는 건 결혼 후 해외 신혼여행가서 풀빌라 놀고 들어왔는데 웬 낯선 여자가 나타났다는 거. 메이크업 지워지고 속눈썹 사라지고 얼굴에 분화구 자국에다 성형 흔적까지.. 아니, 누구세요? 영국의 미인대회 100년 가까운 역사에서 처음으로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런던 출신 20살짜리 대학생 멀리사 라우프(Melisa Raouf)가 지난달 22일 열린 미스 잉글랜드 준결승에서 화장 하나도 하지 않은 생얼로 도전해서 당당히 결승에 올랐네요. 이 대회에서는 민낯 심사도 하긴 하지만 그건 따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10월에 결승이 있는데 그때도 민낯으로 도전을 하겠다고 하는 이 당돌찬 아가씨. 고운 생얼로 미스 잉글랜드 되기를 바랍니다. 공감수 38 댓글수 0 2023. 9. 6.
  • 세계 최강의 동안 이길여 가천대 총장, 올해 91세. 해외 웹사이트를 둘러보다보면 확연히 느껴지는게 우리나라에 관한 내용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만 하여도 가뭄에 콩나듯이 했는데 이제는 비중을 제법 차지한답니다. 국력과 직결되고 근간 붐을 일으키고 있는 K문화 때문이겠지요. 어느 해외 사이트를 열어보는데 사진과 함께 이 분이 소개되어 있네요. 제목은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올해 91세' 1932년생입니다.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정말 동안이네요. 40대 50대라고 하여도 정말 당연하게..^^ 정말 지구별 최강의 동안(童顔)입니다. 이길여 총장에 대한 나무위키에서 옮겨 추린 개략적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의 의료인, 교육자.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이자, 가천길재단 회장, 가천대학교 총장, 경인일보 회장. 이길여 총장의 호(號) '가천(嘉泉)'[10.. 공감수 32 댓글수 0 2023. 8. 29.
  • 1910년 결혼식때 찍은 신랑 신부의 모습 우리나라 옛 사진들은 대개 선교사로 들어와서 활동하던 분들이 찍은 사진이 많답니다. 그 외 봉사활동이나 구호단체 또는 외국 공관에 근무하던 분들이 촬영한 사진들이 있는데 아래 사진은 여행으로 들린 미국 엘리트에 의해 촬영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어니스트 굿리치 스틸먼(Ernest Goodrich Stillman)은 1908년에 하버드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1913년에 컬럼비아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분으로 사진 촬영이나 일본 미술과 문학작품 수집에 상당한 관심을 가졌던 것 같네요. 사진을 찍은 시기가 1910년으로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던 해입니다. 아마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 여행으로 들려서 찍은 사진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 이 사진은 하버드 대학교 미술 도서관, 특별 컬렉.. 공감수 28 댓글수 0 2023. 8. 24.
  • '거기 누구 없어유?' 외계인의 답변을 기다리는 천문학자들 일본에서 외계 지능 탐색(SETI) 분야의 선구자인 모리모토 마사키 교수와 히라바야시 히사시 교수는 1983년 8월 15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안테나를 이용해 폭발적인 전파 신호를 우주로 보냈답니다. 내용은 지구 생명체의 역사, 태양계, DNA 구조를 묘사한 13개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금 우습게도 이 그림들은 주간 만화 선집 소년 점프 15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서 이걸 우주 테마 프로젝트로 날려 보낸 것입니다. 암튼 이 요상한 그림들을 큰 돈을 들여서 지구 밖 머나먼 우주 공간으로 날려 보냈는데 그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절묘한 날짜가 오늘(2023년 8월 22일)이라네요. 더 웃기는 건 오늘이 믄 과학적으로 요모 조모 딱 맞아 떨어지는 게 있는 날짜가 아니고 상징적으로 음력 7월 7일 우리는 칠.. 공감수 23 댓글수 0 2023. 8. 22.
  • 철거되지 않고 옮겨진 세계 최초의 건물인 인디애나 벨 빌딩 요즘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특별한 공법으로 건물을 옮긴 역사가 있답니다. 1929년 전화기 회사인 인디애나 벨(Indiana Bell Telephone Company)은 회사를 확장하기 위해 뉴욕 Street의 남서쪽 모퉁이에 서 있던 센트럴 유니온 전화 회사(Central Union Telephone Company) 건물을 인수했답니다. 이 빌딩을 인수하여 업무를 보게 되면서 기존 본사로서는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이 빌딩을 허물고 이 자리에 새 본사를 짓는다는 계획을 하였는데 그렇게 되면 전화기 교환수들의 전화 발수신 서비스업무가 중단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특별한 아이디어를 발휘하였답니다. 건물 무게 11,000톤에 달하는 이 빌딩을 34일에 걸쳐 16m 이동하고 90도˚ 회전시켰답니다. 이 과.. 공감수 17 댓글수 0 2023. 8. 9.
  • 때는 2250년이고 인류의 10%가 화성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신의 영역을 넘나드는 요즘이라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들은 허다합니다. 그중 인간이 다른 별로 이주하여 산다는 공상은 옛날부터 있었는데 이게 현실로 이뤄지는 날도 분명 있을 것이고요. 현재까지 인간의 지혜로서 지구 외 다른 별로 옮겨서 살 수 있는 곳은 화성밖에 없답니다. 이걸 유식한 용어로 테라포밍(Terraforming)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머잖은 장래에는 화성에도 번지가 생기도 투기꾼이 생길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래 사진을 지금부터 200년 동안 간직한다면 미래의 화성인이 이걸 보고 어떻게 이야길 할까요? 200년 뒤 우리 인간이 터를 잡아 살고 있는 화성의 모습입니다. 칭구들과 셀카 화성에서의 농사 화성의 주택 인공호수에서 물멍 휴식 모듈(Relaxation Pod) 화성의 교통 공유 서비스.. 공감수 16 댓글수 0 2023. 8. 6.
  • 그때의 유명 스타들이 살아 있다면 지금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한때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끌다가 만수무강하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간 유명 스타들이 현재 살아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를 AI로 그린 모습들. 그럴것 같기도 하고 아닐것 같기도 하고.... 알리야(Aaliyah) images essence 선정 가장 위대한 R&B 아티스트. 2001년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 앤디 카우프만(Andy Kaufman) 미국 코미디언 1984년 사망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은막의 스타를 뛰어 넘은 진정한 스타중의 스타, 1993년 사망 Brandon Lee(브랜든 리) 이소룡 아들, 중국 이름은 이국호. 1993년 사망 이소룡(Bruce Lee) 70년대 홀콩영화 붐을 일으킨 무술영화 아이콘,1973년 사망 크리스 팔리(Chris Farley) 미국 영화배우.. 공감수 17 댓글수 0 2023. 7. 27.
  • 월남전쟁 - 북베트남과 베트콩의 전선에서 찍은 희귀한 사진들 우리나라에서는 월남전이라고 표현하는 베트남 전쟁의 역사는 정치에 의해 복잡해진 역사이며, 여전히 쓰이고 있고 다시 쓰이는 역사입니다. 베트남 전쟁이란 공산주의 베트남 민주공화국(북베트남)과 비공산 베트남 공화국(남베트남) 간의 동족상잔 분쟁을 말합니다. 결국 이웃 라오스와 캄보디아까지 확대되었으며 그것은 또한 공산권과 서방권 사이의 냉전 경쟁의 대리전 양상이 되었지요. 북베트남은 소련과 중국, 그리고 그 위성국들의 대규모 지원을 받았고, 남베트남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지원을 받았는데 여기에 우리나라도 용병형태로 베트남 전쟁에 끼어들어 많은 젊은이들이 실전 경험을 하기도 하였지요.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 개입하여 베트남이 공산국가가 되는 도미노이론을 막으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북베트남 정부와 베트콩은 공산주.. 공감수 22 댓글수 0 2023. 7. 15.
  • 가장 큰 유람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 내년부터 바다에.. 놀랍다. 바다에 떠 다니는 배들이 갈수록 규모가 크지는 데 내년 초에는 유람선에서 기록을 갈아치울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유람선이 될 선박이 핀란드 투르쿠에 있는 유럽 최고의 조선소 중 하나인 마이어 투르쿠 조선소에서 건조를 완료하고 올해 10월 인도를 앞두고 해상 테스트를 위해 바다에 나왔습니다. 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사의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라는 이름의 유람선으로 길이 365m의 초 매머드급으로 예상 중량은 250,800톤입니다. 현재까지는 프리덤 오브 시(Freedom of the seas)라는 배로 15만 8,000톤급이구요. 엔진은 LNG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2024년 1월 카리브해에서 첫 출항할 예정이며 2,350명의 승.. 공감수 16 댓글수 0 2023. 7. 11.
  • 100년전 일본에서 설치고 다녔던 사무라이 모습들 옛날 일본에서 천왕자리가 흔들리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때 지방 세력들이 해당 지역을 다스리며 작은 지자체(?)를 형성했는데 이때 생긴 귀족 무리들을 보호하는 칼잡이들을 사무라이라고 했답니다. 사무라이는 일반 평민보다 한계급 위에 있었구요. 각 세력 간의 전쟁에서 병사 역할을 했던 무사와 구분이 되기도 했으나 나중에는 이도 모두 사무라이라고 불렀답니다. 세월이 흘러 메이지유신 때 사무라이들의 칼을 모조리 빼앗아버려 이 멋진 직업(?)이 사라져 버렸는데.. 그러나 바닥에 흐르는 그들의 사무라이 정신, 즉 주군의 말 한마디에 죽음 정도는 당연으로 여기는 무사도라는 이용 가치를 적절하게 이용하고자 한 것이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입니다. 이넘들이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사무라이 퇴물들을 대륙으로 건너 보내 평화.. 공감수 18 댓글수 0 2023. 7. 9.
  • 100년 전 다른 나라 10대 젊은이들의 모습은? 100년 전이라면 대략 1920년대입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시기였지요. 강점기 10년 차에 가장 고통을 많이 받던 시기였구요. 우리가 한없이 못살고 고통받던 그 시기에 세계 여러 나라들은 번성을 이루며 우리보다 훨씬 더 잘 살고 있었답니다. 그 뒤 100년이 더 지난 지금은.. 참으로 모든 게 바꿔 버렸네요. 우리나라가 어엿한 주인공인 세상이 되어 있구요. 100년 전의 우리보다 잘 살고 있던 나라들의 10대 주인공들의 모습입니다. 알제리 독일 네팔과 중국 잉글랜드 왼쪽: 우연히 사진작가의 렌즈에 잡힌 런던 켄싱턴의 여학생. 오른쪽: 낚시를 하러 Hyde Park의 Serpentine호수로 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룹.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오른쪽 사진은 1913년경에 촬영된 아일랜드 최초의.. 공감수 16 댓글수 0 2023. 7. 6.
  • 코미디 복싱으로 인기끌었던 조지 무어(George Moore)와 프레드 하우(Fred Howe) 1890년대 미국 순회서커스에서 인기 최고였던 두 남자 이야기입니다. 살아있는 해골(Living Skeleton)과 뚱뚱한 남자(Fatman)로 알려진 조지 무어(George Moore)와 프레드 하우(Fred Howe)는 서커스의 사이드 쇼에서 코믹한 연기로 인기가 높았는데 그들은 각각 운동을 늘려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에 응하여 하나는 살을 찌우고 다른 하나는 살을 빼기 위해 운동 루틴을 만들었지만 결국에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프레드 하우(Fred Howe)의 아버지는 목수였고 Fred는 그 일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곧 살이 찌기 시작했고 18살이 되어 Forepaugh 서커스에 입단을 했는데 그곳에서 그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자 친구가 될 조지 무어(George Mo.. 공감수 13 댓글수 0 2023. 7. 4.
  • 완벽 핏이 된 절묘한 사진들 아구나 왁꾸가 딱 들어맞는 걸 영어로는 핏이라고 하지유. 그런 재미있는 핏 사진들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이런저런 잡기적인 포스팅을 간간 올리는데 이건 블로그 관객분들을 위한 보너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이나 산행 포스트가 메인 메뉴라면 이런 시답잖은 글들은 맛난 음식을 드신 후 입가심으로 먹는 식혜나 커피 한잔으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태국의 자인언트 드래곤 사원입니다. 용으로 된 건 안에 계단이 있답니다. 때마침 석양빛과 용의 입이 절묘하게 맞아 들어갔네요. 템스강 유람선 창문에서 찍은 런던아이. 딱 맞아 떨어졌지유. 성격 야무진 이삿짐 센터 신발 하나 사서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 주차 간격을 최대한 줄였어요. 블라인드로 들어오는 햇살이 계단에 멋지게 비춰졌네요. 하나님께서는 이 차량을 선택하셨습니.. 공감수 16 댓글수 0 2023. 6. 17.
  • 부인이 12명인 무사 하사햐(Musa Hasahya)의 가족들 단일 가족으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식구를 거느린 어떤 머스마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의 어느 시골마을 촌장인 68살 먹은 무사 하사햐(Musa Hasahya)는 부인이 12명, 자녀가 102명 그리고 손자를 568명 두었습니다. 이 양반이 손자는 그렇다쳐도 자녀들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 6세에서 51세에 이르는 알라들 이름 대부분을 모른다고 하네유. 더 딱한 건 손주와 자식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거... 막내 아내보다 장녀가 21살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아내들은 모두 한집에 살면서 서로가 다른 남자들과 바람 피는걸 감시한다네요. 식구가 너무 많아져 요즘은 아내들을 피임을 사킨다고 합니다. 남자가 어떻게 한 여자에게서 만족할 수 있냐고 하는게 무사 하사햐(Musa Hasahya)의 주장인데 부럽따믄.. 공감수 14 댓글수 0 2023. 6. 6.
  • 심심할때 볼만한 사진들 비 오는 날 머하지? 음악 듣고 영화 보지. 책 읽고 낮잠 자지. 그래도 심심하믄 머 하지? 1. 홍콩에서는 매일 정오에 이렇게 총(대포)을 발사하는 전통이 있는데 1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답니다. Noonday Gun이라고 하구요. 2. Rafeiro do Alentejo의 Bobi는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 살고 있는 개로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30년 284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3. 1318년전 일본 하야카와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4. 1962년 알카트라즈에서 3명의 죄수가 탈출했는데 가짜 머리모양을 만들어 침대에 눞여 놓았습니다. 이 사진은 그때 사용된 3개의 가짜 머리 중 하나. 비누, 화장지, 치약, 그리고 콘크리트 먼지등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5. Alita.. 공감수 19 댓글수 0 2023. 5. 30.
  • 세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분재는? 분재(盆栽)는 원래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일본에 건너가 축소지향적 일본인의 성격과 딱 맞아떨어져 가장 활성화된 곳이 일본입니다. 일본말로 ぼんさい(본사이)인데 이걸 영어로도 bonsai라고 합니다. 잘생긴 분재는 거의 일본이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 그런 형태 빼고 세상에서 가장 수령이 오래된 최고(最古)의 분재는 미국에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니퍼(California Juniper Bonsai)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헌팅턴 도서관내 식물원에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령 약 1,500~1,800년정도 된 분재로서 Jawbone Canyon, Mojave Desert에서 Shig Miya이란 양반이 채취를 하여 기증을 하였고 Sara Rayner 작가가 만든 화분에 심겨져 있다고 하네요 분재는 일반.. 공감수 15 댓글수 0 2023. 5. 22.
  • 억지 미소로 미친듯이 기타를 잘 치는 북한 어린이들 북한 유치원 어린이들의 놀랄만한 기타 연주 솜씨입니다. 처음 이 영상이 소개된 곳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youku.com) 였구요. 그곳에 '朝鲜儿童吉他演奏(북한 어린이 기타 연주)'란 제목으로 소개되어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원본 영상은 이곳입니다. 남아 3명과 여아 2명으로 총 5명의 어린이가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인데 차림새로 봐서는 유치원생으로 보입니다. '유치원 우리 선생님' 청진시 청암유치원"이란 자막이 처음 나오는데 이를 뒷받침하네요. 한치의 실수도 없이 5명의 아이가 비슷한 얼굴 표정으로 엄청난 기타 솜씨를 뽐내는데 놀랍다기보담 안쓰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합니다. 영상 자체가 깔끔하지 못하여 작은 화면으로 올렸습니다. 공감수 16 댓글수 0 2023. 5. 10.
  • 사진작가 Adrian Klein의 산과 호수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 미국 오리건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Adrian Klein의 사진입니다. 그의 컬렉션에 있는 사진들은 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작품들은 대개 온라인 갤러리에서 상업용으로 판매가 되고 있네요. 그의 컬렉션에 있는 사진은 주로 자연 풍경 사진들인데 아래 사진에서는 산과 호수가 있는 풍경만 모아 봤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실제 봐도 좋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것도 상당히 힐링이 되네요. 공감수 11 댓글수 0 2023. 5. 9.
  • 자동차와 잠수함이 충돌한 사고 몇 년 전 부산 앞바다에서 해군 잠수함과 자동차 운반선이 충돌한 일이 있었답니다. 결론은 쌍방 과실. 선박도 사람이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우측통행을 해야 하는데 이걸 왕무시하여 충돌을 해 버린 어이없는 사고... 서로 상대 선박이 오는 것을 알면서도 지가 잘났다고 서로 직진하는 바람에 쾅~! 근데 이렇게 선박끼리 부딪히는 사고는 간간 발생하기도 하고, 때론 자동차가 선박에 충돌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동차가 잠수함과 충동하는 접촉사고는 세계적으로 기록상 딱 한건이 발생하였답니다. 1961년 8월 19일, 스웨덴의 어느 해안가에 주차되어 있던 볼보 PV444가 갑자기 바다를 향해 굴러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차는 가로등 기둥과 청어통을 들이받으면서 바다로 돌진, 마침 해안에 정박 중이던 잠수함 기수에 충돌했답니다.. 공감수 13 댓글수 0 2023. 5. 1.
  • 산나 칸니스토(Sanna Kannisto)의 특별한 새 사진 Sanna Kannisto는 1974년생으로 스튜디오 새 사진으로 유명한 핀란드 사진작가입니다. 그녀가 1997년 식물학자와 함께 페루 여행을 함께 하면서 새들한테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후 기아나,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및 모국인 핀란드의 숲을 다니면서 새들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의 새 사진 촬영 방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하얀색의 큐비클은 Sanna Kannisto의 전용 사진 스튜디오입니다. 이 휴대용 스튜디오는 빛을 반사하고 반투명한 불투명 아크릴로 만들어져 있는데 쉽고 빠르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대다수 사진 작업은 이 작은 현장 스튜디오에서 촬영되는데 그녀의 눈에 들어오는 새가 포착이 되면 그녀는 스튜디오로 새를 유인하여 짧은 시간에 사진을 찍고 재빨리 야생으로 .. 공감수 15 댓글수 0 2023. 4. 19.
  • 세계 최고 부자들이 가난하게 산다면 이런 모습. 인도 마이솔(Mysore)에 살고 있는 고쿨 필라이(Gokul Pillai)라는 아티스트가 AI 인공 지능 프로그램인 미드저니(Midjourney)를 사용하여 조금 특별한 이미지를 만들었는데요. 이틀정도 걸려서 만들고 포토샵으로 약간 수정을 했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인정받는 이들이 급 추락하여 아주 가난하고 형편없이 산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모습을 만들었답니다. 이곳에 등장하는 이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부유스타나 최고의 인물들. 이들이 완전 거지 꼬라지 하고 나타나는 모습에 대중들은 약간 위안을 받는 느낌은 들지만 그래도 현실은 현실이지유. 암튼 앞으로는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곧 도래할 것 같습니다. 보이는 걸 보이는 대로 믿으믄 완전 바보되는 세상이네요. 51세의 일론 머스크(.. 공감수 14 댓글수 0 2023. 4. 13.
  • 거리에서 만난 모습들을 찍은 괜찮은 사진들 좋은 사진이란 어떤 사진일까? 작가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감각적인 피사체의 모습을 1차원적 평면에 옮긴다는 게 참 쉽지 않은데 멋진 사진들을 만나면 한참이나 쳐다보게 되네요. 그런데 때론 카메라의 기교에만 의존된 사진을 보면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디지털의 한계는 아날로그가 아닐까 하는데 순수한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사진들이 그립기도 하구요. 일반 사진들을 올려서 평가받는 그룹 펫북에서 보기 좋은 사진들을 만났네요. The Urban Street Photography Group 라는 페이스북 공개 그룹으로서 거리사진을 공유하는 전 세계적은 사진가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 관한 공통 관심사만 같이 하면서 그 외 정치, 종교, 언어, 문화등은 모두 배제되고요. 카메라의 기교나 왜곡된 욕심이 덜.. 공감수 15 댓글수 0 2023. 4. 10.
  • 2023년 세계 최고의 부자는? 어느 자료를 보다가 세계 부자 순위를 알게 되었네요. 2023년 현재 세계 부자 순위 1위에서 10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2. 엘론 머스크(Elon Musk) 3. 제프 베조스(Jeff Bezos) 4.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5. 워렌 버핏(Warren Buffett) 6. 빌 게이츠(Bill Gates) 7. 마이크 블룸버그(Mike Bloomberg) 8. 카를로스 슬림 헬루(Carlos Slim Helu) 9.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10.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마이어스(Francoise Bettencourt Meyers) 이 중 7명은 자수성가한 미국인이고 1위인 베르나르 아르노는 프랑스인으로서 명품 회사 LVMH.. 공감수 17 댓글수 0 2023. 4. 5.
  • 여름 폭우 대비하여 만든 도쿄의 '지하 홍수 터널' 맨 처음 마당가에 매화가 혼자서 꽃을 피우더니 마을회관 앞에서 산수유나무가 노란 기침을 해댄다 그 다음에는 밭둑의 조팝나무가 튀밥처럼 하얀 꽃을 피우고 그 다음에는 뒷집 우물가 앵두나무가 도란도란 이야기하듯 피어나고 그 다음에는 재 너머 사과밭 사과나무가 따복따복 꽃을 피우는가 싶더니 사과밭 울타리 탱자꽃이 나도 질세라, 핀다 한 번도 꽃 피는 순서 어긴 적 없이 펑펑, 팡팡, 봄꽃은 핀다 - 안도현의 詩 '순서' 1. 엄청나게 큰 지프(높이 21피트, 6.4m) 2. 1884년경 프랑스 파리의 Rue de Chazelles에서 건설 중인 자유의 여신상. 3. 거대한 나무를 자르고 있는 벌목꾼들(1889년). 4. 2001년 9월 11일.. WTC 북쪽 타워를 공격한 직후 사진을 HD로 수정한 것. 5... 공감수 22 댓글수 0 2023. 3. 10.
  • 절벽에다 집을 지어 관광지로 개발한 중국 장시성의 왕선곡(望仙谷, Wangxian Valley) 중국은 오래된 유적이나 관광자원도 많지만 어느 날 뜬금없이 특별한 볼거리나 거대한 걸 만들어 사람들을 모여들게 만든답니다. 장시성(江西省) 상라오시(上饶市)에 있는 왕선곡(望仙谷, Wangxian Valley)은 핫하게 떠오르는 새로운 관광지로 알려져 있네요. 아주 수려한 계곡인데 이곳에다 고풍스러운 중국의 고대 도시를 재건해 놓았답니다. 계곡 한쪽은 절벽으로 되어 있는데 그곳에다 절벽집을 수십 채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묵고 갈 수 있도록 해 두었네요. 10년 동안 28억위안(5,000억원정도) 투자를 하여 완공된 곳이라고 하는데 현재 중국 AAAA급 국가 명승지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찔한 절벽에 지은 집에서 하루 머물면 잠이나 올까요? 중국의 새로운 여행지가 될 것 같네요. 공감수 23 댓글수 0 2023. 3. 9.
  • 미술박물관에서 도플갱어를 만나다. 미술 박물관에서 우연히 그림을 닮은 나를 발견.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겠네요. Bored Panda라는 사이트에서 본 내용인데 이걸 수집했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공감수 14 댓글수 0 2023. 2. 18.
  • 엡손 국제 파노라마 사진 공모전(Epson International Pano Awards) 2009년부터 시작된 Epson International Pano Awards는 최대 규모의 파노라마 사진 대회로 매년 전 세계에서 이 장르의 작가들이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회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2022년 제13회 파노라마 어워즈의 작품들이구요. 98개국에서 1,197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4,129건의 작품을 출품했답니다. Open Competition의 전체 최고 우승자는 "Vienna", "Purple World" 및 "Rainbow Canyon"의 3개 출품작으로 중국의 Jinyi He가 차지했네요. 그는 풍경사진작가로서 서양 사진가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장엄하고 아름다운 중국 풍경을 탐방하고 찍는데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보여 집니다.) 중국의 Tie.. 공감수 18 댓글수 0 2023. 2. 12.
  • 해수면이 지금보다 480m 더 높아진다면 지구는 이런 모습. 이 동영상은 2010년 네덜란드 L1 tv에서 방영된 영상으로서 네덜란드 성악가인 Martin Hurkens가 남동부의 Maastricht라는 도시에서 길거리 공연의 컨셉으로 만든 것입니다. 현재 대략 4,500만뷰가 되고 있네요. 친숙하게 들리는 이 노래는 원래 아일랜드의 민요였는데 그 뒤 편곡이 되어 아일랜드 가수 브라이언 케네디에 의해 'You Raise me Up'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노래입니다. 우리말 제목은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기에"로 많이 알려져 있구요. 그 뒤 여러가수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 불려지는 세계적인 애창곡이기도 합니다. 노래말이 참 좋습니다. 우리말로 번역한 가사는 ... 내가 힘들어 내 영혼이 너무 지칠 때에 괴로움이 밀려와 내 마음이 무거울 때에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 공감수 17 댓글수 0 2023. 2. 2.
  • 활화산 섬인데도 사람이 살고 있는 일본의 아오가시마 여행 촉을 자극하는 멋진 섬 하나를 소개합니다. 일본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240마일(360km) 떨어진 필리핀 해역의 이즈열도에 있는 아오가시마(あおがしま,青ヶ島)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적은 지자체에 속하는 곳이구요. 1785년 5월 8일, 이 섬이 화산으로 폭발하여 그 안에 살고 있는 섬 주민 반 정도가 사망한 후 현재에도 활화산인 형태로 남아 있는 섬 안에는 여전히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화산활동에 대한 징조는 보이지 않는데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지난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확률이 줄어드는 것에 위험보다는 안심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마을은 대부분 외부 분화구의 안쪽에 살고 있으며 작은 섬인데도 불구하고 강한 바람이나.. 공감수 14 댓글수 0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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