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6. 11. 22.
처음 먹어 본 닭껍질요리, 술 안주로 최고..
우리가 자주 먹는 껍데기고기로는 단연 돼지껍데기가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저도 자주 애용하는 편이구요. 술 안주로 아주 좋습니다.그 다음 누구나 아무나 다 먹지는 않지만 개껍데기 요리도 있습니다.이건 협오감을 느끼는 이가 있을것 같아 설명은 생략...그리고 또 하나 소껍데기요리도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믄 소 껍데기는 아니고 소가죽 바로 안에 있는 아교질을 말하는데 이름은 수구레입니다. 이걸 가지고 볶음이나 국밥으로 음식을 만들기도 합니다.현풍시장의 수구레국밥이 유명하구요. 이런 껍데기 음식들은 제 나름 술 안주로 잘 챙겨먹고 좋아하는 것들인데..이번에 제가 별난 껍데기 요리를 먹어 봤답니다.바로 닭껍데기... 닭껍질만 가지고 술 안주로 만든 것인데 머리 털나고(?) 처음 먹어 봤네요.이게 어떻게 만든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