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2. 8. 28.
백두산 여행 ④ - 장백폭포(비룡폭포)와 온천지대 그리고 이도백하의 풍경
천문봉정상을 내려와 다시 봉고차를 타고 산 아래 주차장으로 내려 옵니다. 그 다음 버스를 타고 다시 내려 오면서 좌측으로 향하여 들린 곳은 장백폭포입니다. 1박2일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하여진 곳입니다.중국에서는 장백폭포라고 하는데 우리는 비룡폭포라고 많이 부릅니다. 다른 폭포와는 달리 겨울에도 전혀 얼지가 않는다고 하네요. 이 폭포에서 흘러 내리는 물은 정말 맑습니다. 이 물은 송화강으로 흘러 간다고 하네요. 물론 물가에는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저희들은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가서 이 폭포 주위에서 먹었는데 원래는 못 먹게 하는데 가이드가 관리소에 부탁을 하여 겨우 식사가 가능하였습니다. 비룡폭포를 쳐다보며 먹는 점심은 꿀맛 그대로 였구요. 장백폭포 인근에는 백두산의 온천지대입니다. 노천에 온천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