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8. 1. 25.
대가야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나는 가야국이란 나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강 알고있는 얕은 지식은 백제와 신라 사이에 낑긴 나라이고 그리 부각이 되지 않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연표와 연대가 불확실하고 뜬금없이 일본이 지네들 역사라고 가끔씩 우기는 나라... 역사시간에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공부한 것 같지가 않는 그런 정도였습니다. 조금 더 생각해 보니.. 김해에는 금관가야가 있고 고령 대가야가 있다는 정도.. 그런 가야가 갑자기 제 머리속의 화두로 떠 오른 것은 어느책에서 읽은 임나일본부에 관한 내용입니다.임나(任那)라는 것이 가야를 의미하고 일본 넘들이 이곳을 점령하여 일본부를 설치하였다는 내용인데 이건 가지고 이넘들이 우리나라를 35년간이나 식만통치한 걸 합리화시키는 방편으로 삼았는데 이게 참으로 안타까운게 이걸 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