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3. 2. 14.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사진 시리즈 - 4
긴 겨울은 아무래도 이제 제 힘을 잃은듯 합니다. 춥다고 하는데도 바람결에 묻어 오는 봄의 내음이 코 끝에 조금씩 느껴지네요. 봄은 희망입니다. 그동안 죽은듯 잠자코 있었던 세상의 온갖 만물들이 서서히 살아나고 늘 그렇듯이 우리들도 새 희망을 꿈꾸게 됩니다. 세상의 지평 저 먼 곳에서 고양이마냥 다가오는 봄의 기운... 느껴지시나요? Haris Alexiou - To Traino Feugei Stis Oktw (기차는 8時에 떠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