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20. 5. 21.
아담한 봉수산 수목원
봉수산 수목원 전국 어디를 가도 수목원이나 식물원이 없는 지자체는 없을 듯합니다. 충남 예산에도 예당호를 바라볼 수 있는 봉수산 중턱에 아담한 "봉수산 수목원"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수목원 답사 여행을 자주 다녔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을 시작으로,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홍릉수목원 외 최남단 제주도 상효원, 한라수목원까지 여러 수목원을 다녔습니다. 요즘은 예전 처럼 일부러 찾아다니지는 않습니다. 몇몇 수목원은 수목원이라는 본분(?)을 넘어서 상업적으로 화려한 변신을 해서 실망을 했습니다. 입장료도 가족 단위로 가기에는 부담이 될 정도입니다. 수목원이란 많은 식물 종을 수집과 재배 및 다양한 임업 시험과 연구를 하면서 학생들에게는 교육자료 차원으로.. 일반인들에게는 휴식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