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9. 1. 7.
1월 초에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매화가 조금 일찍 핀다고 하여도 2월달은 되어야 구경 할 수 있는데 그저께 주말에 부산에 내려가서 매화가 활짝 핀 걸 구경했습니다. 1월 초, 이제 막 겨울 초입에 들어섰는데 벌써 매화가 피었으니 봄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바램이 녹아 들었나 봅니다. 전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매화로 유명한 금둔사의 납월매도 1월 중순은 지나야 되고 이와 경쟁이라도 하는듯한 통도사의 자장매도 1월말쯤은 되어야 핍니다. 금둔사 납월매 : https://duga.tistory.com/2466통도사 자장매 : https://duga.tistory.com/2247 매화가 피어있는 장소는 일반인들이 드나들수 없는 부산 암남동 수녀원인데 오랫동안 친분이 있는 수녀님 덕분에 안에 들어가서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일찌감치 핀 매화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