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19. 8. 8.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여름 휴가 마무리가 아쉬워서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동인천역에서 하차를 하여 천천히 걸으면 약 20 분 만에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자료인용]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수도국산 비탈길에 3000여 가구가 모여 살던 1950년대의 달동네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수도국산의 원래 이름은 '송림산'(松林山)이었다. 산언덕에 소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인데, 일제가 당시 관청이었던 탁지부에 수도국을 신설하고 산꼭대기에 수돗물을 담아두는 배수지를 설치하면서 '수도국산'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고 한다. 전철에서 내리니..열기가 후끈.. 4번 출구로 (수도국산) 나갑니다. 잠시 우리나라 철도역서 공부를 합니다. 길 건너 송현시장 방향으로.. 안내판이 작아서 지나칠 뻔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