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8. 4. 22.
붕장어다리가 있는 여수 여자도
찾아 간 섬 이름이 여자도(汝自島)입니다.한적하고 아름다운 섬이라 마음과 몸을 가만히 쉬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인 곳이었습니다.이곳에서 1박 2일을 했습니다. 여수의 여자만(汝自灣) 중심에 있는 여자도는 섬 높이가 낮아 파도가 넘나든다고 본래 넘자섬이라 했는데 이게 한자표기를 하면서 여자도로 바꿔었다고 합니다. 또 이 섬을 공중에서 보면 너 여(汝)字 형태이고 먹고 사는 걸 스스로 해결한다고 하여 自를 붙여 여자(汝自)섬이라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여자도 위치 섬은 지난번 들린 여수의 사도보다는 조금 더 크지만 사도에는 철선이 드나들어 차가 있는데 이곳에는 자동차가 없습니다.여객선 한대(여자호)가 하루에 4번 왕복 운행을 하는데 차를 실을수 있는 배도 아닐뿐더러 여자도에서 차를 가지고 씽씽 달릴만한곳이 없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