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2. 12. 12.
가벼운 산행으로 오를 수 있는 가덕도 연대봉
산행 동료 지율군과 부산 가덕도를 차박 여행으로 다녀왔네요. 첫날 오후에 가덕도 도착. 연대봉 산행하고 내려와서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가덕도 차박 1번지인 동선방조제(세바지)에서 하룻밤 자고 이튿날은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는 눌차도 여행으로 하루 보내고 왔답니다. 첫날은 미세먼지로 조망이 트이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뒷날은 쾌청했네요. 가덕도는 영남 신공항으로 몸살을 앓은 동네인데 얼마 전에 특별법이 통과되어 지금은 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곳입니다. 아마도 몇 년 뒤 이곳 찾으면 지도가 완전 바꿔져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연대봉 산행은 정말 오랜만에 했답니다. (이곳) 오랜만이지만 그동안 변한것은 별로 없네요. 아이와 오후에 도착하는 바람에 가장 간편한 코스인 대항고개마루에서 올라 정상인 연대봉 왕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