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6. 7. 22.
아직 오일 교환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차 오일을 갈려고 정비공장에 들렸습니다.제 차 주행거리가 지금 17만km가 넘는데 이전 같으면 벌써 차를 바꿨을것인데 아직 미적거리며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완전 고물차 다 되었지만 서비스센터에서 지적한 것은 바로 수리를 하는 바람에 아직까지 엔진룸은 쌩쌩 합니다.지금 타고 다는 차는 다섯번째 차..아마 다시 차를 바꾼다면 기름을 넣는 마지막 차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단골로 찾는 H사 서비스센터에 들려 오일 바꿔주세요. 하고 .. 저는 이층 휴계실에 올라가서 쉬고 있었습니다. 한참 후 정비기사분이 올라와 제 차 넘버를 부르며 차주를 찾더군요.늘 그렇지만 오일을 갈면서 차 상태도 확인을 부탁 하는데..아마도 차에 뭔 문제가 있나 하고 내려 갔습니다. 정비기사는 젊은 분인데 이곳에서는 처음보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