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6. 3. 12.
양산 원동의 매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양산 원동역 인근의 매화가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치루고 있어 한창 꽃이 피는 시기를 피해 조금 앞당겨 찾아 갔는데.... 토요일이고 아직 만개가 되지 않았는데도 인산인해... 담이네와 기차를 타고 갔는데 대구에서 약 65분 정도가 소요 되었습니다. 원동역 인근의 순매원이라는 곳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인데 매화나무는 광양의 청매실농장보다 많이 적지만 역에서 가까워 도로로 걸어서 쉽사리 이동할 수 있고 바로 옆으로 낙동강을 끼고 있어 경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이곳 원동에서 열리는 매화축제는 올해로 10회째인데 3월 19일에서 20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단 이틀동안인데 사실 어디에서 축제를 한다면 그 기간을 피하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사람들이 많아유.. 이곳 원동 매화축제도 축제기간을 피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