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
2010. 1. 18.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 - 이동통신사 민원 안내를 맡고 있는 이혜영씨의 이야기입니다.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 이동통신사 민원 안내를 맡고 있는 이혜영씨의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 저는 이동통신회사에서 민원을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는 이혜영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수 많은 고객들과 통화를 하면서 아직까지도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날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어요. 그날따라 불만고객들이 유난히 많아 은근히 짜증이 나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사정이기 때문에 걸려오는 전화에 제 기분은 뒤로 숨긴 채 인사멘트를 했죠. 목소리로 보아 어린 꼬마여자였어요. 이혜영 :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텔레콤 이혜영입..